여야,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계엄 및 외교·안보 상황 논의(종합)
여야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공식 방미단은 오는 22일까지 미국에 머무른다. 이들은 미국 주요 정계 인사들을 만나 12·3 비상계엄을 비롯한 국내 정치 상황 및 외교·안보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방미단은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외통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윤상현·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조정식·김영배·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