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상반기 내 추진 예정인 '1+1 항공 프로모션' 재검토
업계 기대감 컸던 지방공항 활성화 신규 사업
정부가 서울에 집중된 방한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를 계기로 지방공항의 안전 관리 문제가 대두되면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항 활성화 사업이 멈췄기 때문이다.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에게 항공권을 배포하는 '1+1 항공 프로모션' 추진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26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프로모션 무산 위기…"안전성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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