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의사협회와 같은 보건
기구는 비만을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을 3등급으로 분류합니다.
비만 분류 | BMI |
Class I | 25.0–29.9 |
Class II | 30.0–34.9 |
Class III | 35 이상 |
BMI 범위는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이 건강과 기대수명, 질병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설정됩니다. BMI가
높아지면 특정 질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BMI가 25이상인 사람들은 비만 진단, 위험관리, 치료, 체중과 관련된 합병증에 대해 비만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장합니다.
비만 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데만 있지 않고 건강을 개선하고 기타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것입니다. 5% 정도만
체중을 줄여도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개선되고 체중과 관련된 합병증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의 필요와 건강상태 그리고 체중 관련 합병증 유무에 따라 권장되는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습니다. 아래는 그 치료법 중 일부입니다.
건강한 식습관
신체 활동 증가
행동 치료
대체식/저칼로리, 저지방 식단
비만치료제
비만 대사 수술 *
* 국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비만 대사 수술은 BMI 35kg/m2 이상 이거나,
30kg/m2 이상이면서 비만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비만수술 적응증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 법적 고지: 이 정보는 의학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반드시 보건의료전문가 (자격이 있는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