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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M-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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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M-02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행 중인 UTM-02.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행 중인 UTM-02.
UTM-02의 내부
UTM-02의 내부
제작 및 운영
제작사 대한민국 현대로템
제작 연도 2003년
제원
양 수 2
차량 정원 100명
전장 13,500 mm
전폭 2,850 mm
전고 3,500 mm
차량 중량 20 t
성능
전기 방식 직류 1500V
기동가속도 3.6 km/h/s
설계 최고 속도 110 km/h
감속도 3.6 km/h/s
보안 장치 ATP/ATO [자동운전]

UTM-02자기부상열차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차량 개발은 한국기계연구원 시험선에서 진행되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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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대한민국은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개발사업 참여 업체였던 현대정공에서 시속 30km급의 1993년 대전 엑스포 전시용 차량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 각각 1998년과 2006년, 총 435억 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입하여, 실용화 전단계 프로토타입 UTM-01 모델과 시속 110km급의 실용화 모델인 UTM-02 개발에 성공하여 원천 기술을 확보하였다.[1]

시운전을 거친 후 2008년 4월 21일, 엑스포역과학관역 1km 구간이 개통되었다.[2] 2011년까지 차량을 현대로템에서 관리하였으나 계약 만료로 이후부터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차량 관리를 맡았다. 2015년, 엑스포 재창조 사업으로 인하여 엑스포과학공원이 철거되는 과정에서 엑스포역과학관역을 잇는 선로도 해체되어 현재는 국립중앙과학관 구내에서만 운행할 수 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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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M-02는 현대로템이 한국기계연구원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하였다.[2]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상업 운행을 시작한 자기부상열차이며 운전실이 신분당선, K-AGT처럼 객실과 이어져 있어 전면 조망이 가능하다. 부상방식은 저속 주행에 적합한 상전도 흡입식으로, 평균 속도는 30km/h이다. 2가지의 도색이 있다.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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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1-MC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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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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