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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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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박[1](呂博, ? ~ 기원전 199년)은 초한전쟁전한의 군인이다.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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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越)의 호장(戶將)으로서 종군하여 진나라를 치고 한나라에 들어갔고, 삼진(三秦)을 평정하였다. 이후 도위 신분으로 항우를 친 공로로 (貰侯)에 봉해지고 식읍 1,600호를 받았다. 공적이 대야에 비견되었다.

고제 8년(기원전 199년)에 죽어 시호(齊)라 하였고, 아들 여방산이 작위를 이었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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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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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는 《수경주》 탁장수(濁漳水)조의 기록으로, 사기에서는 제후 여(齊侯呂), 한서에서는 제합후 부호해(齊合侯傅胡害)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왕선겸은 吕의 이체자 台가 合으로 잘못 전해진 채 한서에서 글자의 위치마저 잘못 들어가고, 이름자 博은 傅로 잘못 전해지고, 거기에 胡害가 잘못 들어가 '제합후 부호해'로 둔갑된 것이며, 사기에서는 이름자 博만 누락된 것으로 고증하였다.
선대
(첫 봉건)
전한의 세후
기원전 201년 3월 경자일 ~ 기원전 199년
후대
아들 세공후 여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