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into an infinite world of stories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 아프가니스탄에서 막 돌아온 예비역 군의관 존 H. 왓슨 박사는 요양을 위해 하숙집을 찾던 중 베이커 가 221B번지에서 셜록 홈즈라는 인물과 같이 하숙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여인의 원수를 갚기 위해 30년간 복수의 칼을 갈아온 한 남자의 완벽한 살인극이 펼쳐지는, 1995년 미국추리작가협회의 베스트 범죄집 올 타임 베스트 미스터리 100편 중 1위를 받은 홈즈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 중 하나. 빅토리아 시대 당시의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의 사진과 약도등을 곁들였다.
목차 1부 : 전 육군 군의관 존 H. 왓슨의 회상록 1. 셜록홈즈와의 만남 2. 추리학 3. 로리스턴 가든에서 일어난 사건 4. 존 랜스의 진술 5. 광고를 보고 찾아온 손님 6. 토비어스 그렉슨, 실력을 과시하다 7. 어둠 속의 빛
2부: 성도들의 땅 1. 광활한 소금 평원에서 2. 유타의 꽃 3. 예언자의 경고 4. 자유를 향한 도주 5. 복수 천사단 6. 왓슨 박사의 계속된 회고
3부: 결말
저자: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인물 ‘셜록 홈스’를 창조해 전 세계 독자를 열광시킨 영국의 소설가이다. 1859년 5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후 선박에서의 서부 아프리카 해안을 항해하는 등 의사 경험을 거쳐 포츠머스에서 개업하나 환자가 없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경험은 그의 소설에 폭넓은 소재와 주제를 제공했다.
그는 「사사싸 계곡의 미스터리」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를 시작했으며, 그러던 중 1887년에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첫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했고, 1890년 두 번째 장편 『네 사람의 서명』을 발표하면서 점차 인기가 높아졌다. 1891년 런던에서 다시 개업하지만 역시 성공하지 못했기에 작품에 전념하기로 결심하고 1892년에 『셜록 홈즈의 모험』과 『셜록 홈즈의 회상』(1894) 등 홈즈 시리즈 단편을 차례차례로 발표하여 추리소설의 장르를 확립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만으로 두 편의 장편과 네 권의 단편집을 발표하였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홈즈와 온후한 왓슨이 여러 사건에 도전하는 이 시리즈는 60여 편에 이른다.
셜록 홈스 이야기는 처음 발표되자마자 세상에 돌풍을 일으켰고 세계 각국에 소개되었다. 독자들은 괴팍한 성격과 탁원한 재능으로 카리스마를 풍기는 홈스의 모습에 매료되었다. 그 결과 홈스는 명탐정의 대명사가 되었고, 심지어 많은 독자가 그를 실제 인물이라고 믿기까지 했다. 『용감한 제랄의 모험담』, 『잃어버린 세계』 등의 과학소설도 썼다. 1902년, 보어 전쟁에서 의사로 활약, 영국의 참전을 정당화하는 등의 업적으로 기사 작위에 서임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아들을 잃은 후 심령현상에 관심을 보였다.
홈즈 시리즈가 준 영향은 탐정소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셜로키언이라 불리는 팬이 전 세계에 존재한다. 40년의 세월 동안 꾸준히 홈스 시리즈를 발표하며 미스터리의 보급에 기여했다. 이후 애거서 크리스티, 도러시 세이어스, 앤서니 버클리, S.S.밴 다인 등의 작가들이 등장하는 데 발판이 되어 주었다. 이후에도 아서 코난 도일은 꾸준히 미스터리 장르 작품 활동에 매진하였으나 1930년 7월 7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역자: 한진영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주홍색습작> 외에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낭독자: 이상운 KBS 39기 성우로, KBS 소설극장, 라디오 극장, 라디오 독서실 등을 통해 다수의 낭독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 심야토론, 재난방송센터, 특선 다큐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출판사 서평:
잊혀졌던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 시리즈로 완역! 오랫동안 침체됐던 우리나라의 추리소설은 올 여름,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의 화려한 부활로 정통 추리소설의 맛에 눈을 뜬 독자들이 크게 늘었다. '판타지 소설에 길들여진 젊은 독자들이 과연 정통 추리소설을 읽을까?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할 것 같다'는 걱정이 오히려 기우였다는 평가다. 아마도 어렸을 적 홈즈와 뤼팽을 보고 자란 세대의 추억을 충분히 자극했을 뿐 아니라 이 작품들이 최초로 완역되어 그 작품성이 제대로 선보여졌기 때문일 것이다.
주홍색 습작(A Study in Scarlet) - 셜록 홈즈와 왓슨, 드디어 베이커 가 221B번지에서 운명적인 조우를 하다!
사랑하는 여인의 원수를 갚기 위해 30년간 복수의 칼을 갈아온 한 남자의 완벽한 살인극이 펼쳐진다. 추리소설을 이야기하면서 셜록 홈즈를 빼놓을 수 없듯이, 셜록 홈즈를 이야기하면서 『주홍색 습작』을 빼놓을 수는 없다. 추리소설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할 명작 중의 명작!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27세 때인 1886년에 발표한 『주홍색 습작』은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으로 추리소설 사상 길이 남을 걸작이다.
© 2022 Storyside (Audiobook): 9789180557320
Translators: 한진영
Release date
Audiobook: September 24, 2022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 아프가니스탄에서 막 돌아온 예비역 군의관 존 H. 왓슨 박사는 요양을 위해 하숙집을 찾던 중 베이커 가 221B번지에서 셜록 홈즈라는 인물과 같이 하숙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여인의 원수를 갚기 위해 30년간 복수의 칼을 갈아온 한 남자의 완벽한 살인극이 펼쳐지는, 1995년 미국추리작가협회의 베스트 범죄집 올 타임 베스트 미스터리 100편 중 1위를 받은 홈즈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 중 하나. 빅토리아 시대 당시의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의 사진과 약도등을 곁들였다.
목차 1부 : 전 육군 군의관 존 H. 왓슨의 회상록 1. 셜록홈즈와의 만남 2. 추리학 3. 로리스턴 가든에서 일어난 사건 4. 존 랜스의 진술 5. 광고를 보고 찾아온 손님 6. 토비어스 그렉슨, 실력을 과시하다 7. 어둠 속의 빛
2부: 성도들의 땅 1. 광활한 소금 평원에서 2. 유타의 꽃 3. 예언자의 경고 4. 자유를 향한 도주 5. 복수 천사단 6. 왓슨 박사의 계속된 회고
3부: 결말
저자: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인물 ‘셜록 홈스’를 창조해 전 세계 독자를 열광시킨 영국의 소설가이다. 1859년 5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후 선박에서의 서부 아프리카 해안을 항해하는 등 의사 경험을 거쳐 포츠머스에서 개업하나 환자가 없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경험은 그의 소설에 폭넓은 소재와 주제를 제공했다.
그는 「사사싸 계곡의 미스터리」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를 시작했으며, 그러던 중 1887년에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첫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했고, 1890년 두 번째 장편 『네 사람의 서명』을 발표하면서 점차 인기가 높아졌다. 1891년 런던에서 다시 개업하지만 역시 성공하지 못했기에 작품에 전념하기로 결심하고 1892년에 『셜록 홈즈의 모험』과 『셜록 홈즈의 회상』(1894) 등 홈즈 시리즈 단편을 차례차례로 발표하여 추리소설의 장르를 확립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만으로 두 편의 장편과 네 권의 단편집을 발표하였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홈즈와 온후한 왓슨이 여러 사건에 도전하는 이 시리즈는 60여 편에 이른다.
셜록 홈스 이야기는 처음 발표되자마자 세상에 돌풍을 일으켰고 세계 각국에 소개되었다. 독자들은 괴팍한 성격과 탁원한 재능으로 카리스마를 풍기는 홈스의 모습에 매료되었다. 그 결과 홈스는 명탐정의 대명사가 되었고, 심지어 많은 독자가 그를 실제 인물이라고 믿기까지 했다. 『용감한 제랄의 모험담』, 『잃어버린 세계』 등의 과학소설도 썼다. 1902년, 보어 전쟁에서 의사로 활약, 영국의 참전을 정당화하는 등의 업적으로 기사 작위에 서임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아들을 잃은 후 심령현상에 관심을 보였다.
홈즈 시리즈가 준 영향은 탐정소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셜로키언이라 불리는 팬이 전 세계에 존재한다. 40년의 세월 동안 꾸준히 홈스 시리즈를 발표하며 미스터리의 보급에 기여했다. 이후 애거서 크리스티, 도러시 세이어스, 앤서니 버클리, S.S.밴 다인 등의 작가들이 등장하는 데 발판이 되어 주었다. 이후에도 아서 코난 도일은 꾸준히 미스터리 장르 작품 활동에 매진하였으나 1930년 7월 7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역자: 한진영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주홍색습작> 외에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낭독자: 이상운 KBS 39기 성우로, KBS 소설극장, 라디오 극장, 라디오 독서실 등을 통해 다수의 낭독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 심야토론, 재난방송센터, 특선 다큐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출판사 서평:
잊혀졌던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 시리즈로 완역! 오랫동안 침체됐던 우리나라의 추리소설은 올 여름,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의 화려한 부활로 정통 추리소설의 맛에 눈을 뜬 독자들이 크게 늘었다. '판타지 소설에 길들여진 젊은 독자들이 과연 정통 추리소설을 읽을까?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할 것 같다'는 걱정이 오히려 기우였다는 평가다. 아마도 어렸을 적 홈즈와 뤼팽을 보고 자란 세대의 추억을 충분히 자극했을 뿐 아니라 이 작품들이 최초로 완역되어 그 작품성이 제대로 선보여졌기 때문일 것이다.
주홍색 습작(A Study in Scarlet) - 셜록 홈즈와 왓슨, 드디어 베이커 가 221B번지에서 운명적인 조우를 하다!
사랑하는 여인의 원수를 갚기 위해 30년간 복수의 칼을 갈아온 한 남자의 완벽한 살인극이 펼쳐진다. 추리소설을 이야기하면서 셜록 홈즈를 빼놓을 수 없듯이, 셜록 홈즈를 이야기하면서 『주홍색 습작』을 빼놓을 수는 없다. 추리소설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할 명작 중의 명작!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27세 때인 1886년에 발표한 『주홍색 습작』은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으로 추리소설 사상 길이 남을 걸작이다.
© 2022 Storyside (Audiobook): 9789180557320
Translators: 한진영
Release date
Audiobook: September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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