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명령에도 아이들 앞에서 살해 당한 아내
피고인은 총을 겨누고 다른 전 애인을 납치한 전과가 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뉴욕에서 별거 중인 남편의 총에 맞아 세 아이 앞에서 숨졌다.
키이라 베네필드(40)는 남편 아담 베네필드(45)가 10월 5일 감옥에서 풀려난 지 24시간도 되지 않아 총에 맞았다. 그는 전날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돼 경범죄 혐의를 받고 보호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보호명령은 키이라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무용지물이었다. 남편은 거의 하루만에 석방되었고 세자녀를 학교에 데려다 주던 중 키이라는 남편이 쏜 총에 사망하게 되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편 아담은 먼저 자신의 차를 그녀에게 들이받은 다음 그녀를 쏴서 죽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때쯤 그는 범죄 현장을 도망친 상태였다. The Mirror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며칠 후인 10월 12일에 추적되었다.
키이라는 또한 아담이 사망하기 불과 일주일 전에 자신을 폭행하는 동영상을 Facebook 에 게시했다. 그녀는 "이 남자가 나에게 하는 짓이지만 나는 항상 가해자처럼 취급된다."고 했다.
이 비디오는 아담이 그녀가 바닥에 넘어질 때 여러 번 발로 차기 전에, 그녀에게 펀치를 퍼붓는 것을 보여준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그 남자는 연행되었다.경그러나 그는 곧 석방되었다. 경찰은 침입 신고로 며칠 뒤 다시 집으로 출동했다.
Adam은 3급 폭행, 4급 범죄 행위, 2급 협박, 2급 불법 투옥 등 더 심각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총격 당일 보석 없이 풀려났다. 그는 현재 아내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그녀의 살인과 이 사건의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Adam은 총으로 다른 전 애인을 납치한 전과가 있다. 그는 2000년 여자친구와 다른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2015년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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