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1976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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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UEFA 유로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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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가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 | |||||||
날짜 | 1976년 6월 20일 | ||||||
장소 |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 베오그라드 | ||||||
심판 | 세르조 고넬라 (이탈리아) | ||||||
관중 수 | 30,790명 | ||||||
UEFA 유로 1976 결승전(세르비아어: Финале Европско првенство у фудбалу 1976)은 UEFA가 주관하는 최고 축구 국가대표팀 대회인 제5회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인 UEFA 유로 1976의 결승전이다. 이 경기는 1976년 6월 20일,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진행되었다. 이 경기는 체코슬로바키아와 서독 간의 경기였다.
연장전 종료 후, 스코어는 2-2로 동률이 되었고,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 역사상 처음으로 승부차기가 시행되었다. 양팀 도합 7명의 키커가 성공시켰으며, 서독의 4번째 키커였던 울리 회네스는 그의 슛을 크로스바 너머로 날렸다. 점수가 4-3으로 균형이 깨진 상황에서, 안토닌 파넨카가 체코슬로바키아의 5번째 키커로 나섰고, 그는 압박을 이겨내며 팀에 승리를 안겨다 주었다. 서독 골키퍼 제프 마이어는 왼쪽으로 다이빙 하였으나, 파넨카는 공을 골네트 중앙으로 톡 차 넣었다.[1] 이 골 자체만으로, 프랑스 언론은 파넨카를 "시인"으로 불리게 하였고, 현재까지도 그의 킥은 가장 유명한 킥 중 하나로 꼽히며, 파넨카는 이러한 페널티킥 차기의 대명사로 꼽히게 되었다.
경기 상세 정보
[편집]체코슬로바키아 | 2 : 2 (aet) | 서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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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힐리크 8′ 도비아시 25′ |
리포트 | 뮐러 28′ 횔첸바인 89′ |
승부차기 | ||
마스니 네호다 온드루시 유르케미크 파넨카 |
5 : 3 | 본호프 플로헤 본가츠 회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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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 Scott Murray, Tom Bryant and Tom Henry (2007년 10월 31일). “The footballers who have moves named after them”. 《The Guardian》 (Guardian News and Media Limited). 2013년 1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