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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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은 현대 유니콘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11번째 시즌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시절까지 합하면 25번째 시즌이다. 김재박 감독이 팀을 이끈 마지막 시즌이며,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2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박진만과 박종호의 이적 이후[1] 내야수비에서 불안감을 드러내어 한화 이글스에 1승 3패로 패배하여 탈락함으로써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다.
타이틀
[편집]- 대륙간컵 국가대표: 이현승
- KBO 골든글러브: 이택근 (외야수)
- 제일화제 프로야구대상 재기상: 전준호 (1969년)
-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이택근
- 올스타전 추천선수: 캘러웨이, 장원삼, 박승민, 정성훈, 이택근
- 희생플라이: 정성훈 (8)
- 승률: 전준호 (1975년) (0.778)
선수단
[편집]- 선발투수 : 장원삼, 캘러웨이, 전준호 (1975년), 김수경, 손승락, 오주원
- 구원투수 : 신철인, 황두성, 이현승, 송신영, 노환수, 김민범, 장태종, 이동학
- 마무리투수 : 박승민, 이보근, 임선동, 노병오, 정민태, 김성태
- 포수 : 김동수, 강귀태
- 1루수 : 이숭용, 김승권, 강병식
- 2루수 : 홍원기, 채종국
- 유격수 : 서한규, 차화준, 지석훈, 강정호
- 3루수 : 정성훈
- 좌익수 : 전준호 (1969년)
- 중견수 : 이택근[2], 정수성
- 우익수 : 송지만, 유한준
- 지명타자 : 서튼, 허준, 조평호, 전근표
특이 사항
[편집]- 현대 유니콘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시즌이다.
- 이 시즌 팀은 153개의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KBO 리그 사상 단일 시즌 팀 최다 희생번트 기록을 세웠다.
- 이유섭과 최현종은 현대 유니콘스에서 경찰 야구단에 입대한 첫 선수들이 되었다.
- 오주원과 오재일은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입대해 구단 사상 마지막으로 상무 야구단에 입대한 선수들이 되었다.
각주
[편집]- ↑ 노우래 (2006년 10월 18일). “현대 ‘명가의 부활’희망 쐈다”. 스포츠경향. 2022년 3월 3일에 확인함.
- ↑ 사실 이택근은 포수로 유니콘스에 입단했지만 경쟁에 밀려 중견수로 포지 션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