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보수
행동하는 보수(일본어: 行動する保守 코도스루 호슈[*])는 일본에서 2000년대 후반부터 나타난 보수계열 운동 중 특정 단체집단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설
[편집]언론을 통해서만 주장하는 기존 보수 정치 운동을 "말하는 것 뿐인 보수"라 비판하며 기존의 가선 우익과 행동 우익과는 달리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NHK 스페셜 시리즈 JAPAN 데뷔와 조선 학교에 대한 항의 행동 같은 시위, 거리에서 서명과 모금 활동 및 시민 운동을 펼치며 "행동하는 보수"를 표방하는 정치 운동이다.[2] 대중 언론에서 잘 다루고 있지 않아 동영상 공유 사이트나 블로그 등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가사이 다카유키는 전후, 조직화된 의견만 잘 알려지게 되어, 국가가 국제 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국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보도가 언론에 의해 사실상 국민의 알 권리를 통합해 제어했지만, 지금까지 표현의 자유가 억제되어 있던 그들을 중시하는 소리없는 소리가 인터넷을 통한 방식으로 출현된 우파 계열 시민 단체에서 매우 상징적인 운동이라 하였다.[3]
행동하는 보수라는 명칭은 행동하는 보수 계열 단체에서 제안된 단어로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4]의 회장을 맡고 있는 사쿠라이 마코토에 따르면 행동하는 보수 운동은 2006년에 선언된 고노 담화 철회 서명 운동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였으며[5] 세토 히로유키는 보수라는 개념으로 설명 할 수 없다며 대신 '행동하는 사회 운동'이라 하였다[6] 야스다 고이치에 따르면 이 운동의 제창자는 주권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의 대표인 니시무라 슈헤이라고 한다.[7] 운동의 제창자인 니시무라 슈헤이가 2007년 11월 17일에 야스쿠니 회관에서 개최한 '격론! "말하는"운동에서 "행동"하는 운동으로'에서 행동하는 운동을 세토 히로유키가 '행동하는 보수'라는 단어로 착각해 인터넷에 유포한 것이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尖閣諸島と秋葉原をシナから守れデモ行進、決行! Archived 2013년 9월 3일 - 웨이백 머신 排害社 2010年10月18日
- ↑ “3・1緊急国民集会「行動する保守」の総括 語るだけの保守をぶっ壊せ 永遠の危機に浸る偽善から決別を” (보도 자료). 主権回復を目指す会. 2009년 3월 1일. 2009년 3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11월 4일에 확인함.
- ↑ ”国家公安委員会定例会議議事概要(9)右派系市民グループの動向と対策について” 国家公安委員会、2010年(平成22年)9月2日。
- ↑ “世論挑発 集める支持……扇動社会5”. 《扇動社会》. 2010년 5월 7일. 2010년 11월 4일에 확인함.
- ↑ 桜井誠 (2009년 10월 7일). “行動する保守運動から育つ新たな芽”. 《Doronpaの独り言》. 2010년 11월 4일에 확인함.
- ↑ 瀬戸弘幸 (2010년 3월 14일). “救国の社会運動について”. 《せと弘幸Blog『日本よ何処へ』》. 2010년 11월 4일에 확인함.
- ↑ 安田浩一 「ネット右翼に対する宣戦布告 第3回:排外を唱えるNPO(1)」 Archived 2013년 1월 14일 - 웨이백 머신, G2 (雑誌), vol. 7,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