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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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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중의 포위된 울산성을 그린 일본 그림.

포위(包圍; encirclement)란 특정 집단이 고립되어 적성 세력에 의해 둘러싸이게 된 상황을 말한다.[1]

이 상황은 포위된 세력에게 매우 위험하다. 전략 수준에서는 보급이나 증원을 받을 수 없으며, 전술 수준에서는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공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철수할 수 없기 때문에, 포위망이 풀리거나 포위망을 뚫지 않는 한, 포위된 세력에게는 죽을 때까지 싸우던가 항복하는 수 밖에는 남지 않게 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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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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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S. Army FM 3-90 Appendix D, Encirclement Operations”. globalsecurity.org. 2012년 1월 23일에 확인함. Encirclement operations are operations where one force loses its freedom of maneuver because an opposing force is able to isolate it by controlling all ground lines of communication and reinforc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