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반응시 기질의 농도에 따른 초기 반응속도
미카엘리스-멘텐 반응속도론 (영어 : Michaelis–Menten kinetics ) 또는 미하엘리스-멘텐 반응속도론 은 생화학 에서 가장 잘 알려진 효소 반응속도론 에 관한 모델 중 하나이다. 기질 농도에 따른 효소 의 초기 반응속도의 그래프를 대수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이다.[ 1] 방정식의 이름은 독일의 생화학자 리어노어 미하엘리스 와 캐나다의 의사 모드 멘텐 에서 따온 것이다.
v
=
d
[
P
]
d
t
=
V
max
[
S
]
K
M
+
[
S
]
.
{\displaystyle v={\frac {d[P]}{dt}}={\frac {V_{\max }{[S]}}{K_{\mathrm {M} }+[S]}}.}
이 식을 미카엘리스-멘텐 식 (영어 : Michaelis-Menten equation )이라고 부른다.
[
S
]
{\displaystyle [S]}
: 기질(반응물, Substrate) S의 농도,
[
E
]
{\displaystyle [E]}
: 효소(Enzyme) E의 농도,
[
E
S
]
{\displaystyle [ES]}
: 효소-기질 복합체의 농도(Enzyme-Substrate complex),
[
P
]
{\displaystyle [P]}
: 생성물(Product)의 농도,
V
m
a
x
{\displaystyle V_{max}}
: 최대 반응속도,
K
M
{\displaystyle K_{\mathrm {M} }}
: 미하엘리스 상수.
효소-기질의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물질에 대해서 화학 반응식 으로 표현하면,
E
+
S
⇌
k
r
k
f
E
S
⟶
k
c
a
t
E
+
P
{\displaystyle E+S\,{\overset {k_{f}}{\underset {k_{r}}{\rightleftharpoons }}}\,ES\,{\overset {k_{\mathrm {cat} }}{\longrightarrow }}\,E+P}
이라고 쓸 수 있고, 이 경우 위의 반응식을 시간에 따른 변화량으로 표현하기 위해, 상미분방정식 을 이용하면,
d
[
E
]
d
t
=
−
k
f
[
E
]
[
S
]
+
k
r
[
E
S
]
+
k
c
a
t
[
E
S
]
d
[
S
]
d
t
=
−
k
f
[
E
]
[
S
]
+
k
r
[
E
S
]
d
[
E
S
]
d
t
=
k
f
[
E
]
[
S
]
−
k
r
[
E
S
]
−
k
c
a
t
[
E
S
]
d
[
P
]
d
t
=
k
c
a
t
[
E
S
]
.
{\displaystyle {\begin{aligned}{\frac {d[E]}{dt}}&=-k_{f}[E][S]+k_{r}[ES]+k_{cat}[ES]\\{\frac {d[S]}{dt}}&=-k_{f}[E][S]+k_{r}[ES]\\{\frac {d[ES]}{dt}}&=k_{f}[E][S]-k_{r}[ES]-k_{cat}[ES]\\{\frac {d[P]}{dt}}&=k_{cat}[ES].\end{aligned}}}
이라고 쓸 수 있다. 이때, "효소의 양은 반응 전후에 일정"하기 때문에,
[
E
]
+
[
E
S
]
=
[
E
]
0
{\displaystyle [E]+[ES]=[E]_{0}}
라는 조건을 유도할 수 있다.
평형점사(Equilibrium approximation)[ 편집 ]
화학 반응에서 화학 평형점에 도달 할 경우, "생성물이 만들어지는 반응속도와 이 물질이 다시 분해되는 속도는 같다"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즉 위의 반응이 충분한 시간이 흘러 반응이 평형점 (Equilibrium point)에 있다고 가정하면,
k
f
[
E
]
[
S
]
−
k
r
[
E
S
]
−
k
c
a
t
[
E
S
]
=
0
{\displaystyle k_{f}[E][S]-k_{r}[ES]-k_{\mathrm {cat} }[ES]=0}
가 성립하며, "효소의 양은 반응 전후에 일정하다"라는 조건을 통해서
[
E
]
=
[
E
]
0
−
[
E
S
]
.
{\displaystyle [E]=[E]_{0}-[ES].}
라는 식을 얻을 수 있다. 이 두 식을 연립하면,
k
f
(
[
E
]
0
−
[
E
S
]
)
[
S
]
−
k
r
[
E
S
]
−
k
c
a
t
[
E
S
]
=
0
{\displaystyle k_{f}([E]_{0}-[ES])[S]-k_{r}[ES]-k_{\mathrm {cat} }[ES]=0}
그리고
[
E
S
]
{\displaystyle [ES]}
에 대해서 식을 정리하면,
[
E
S
]
=
[
E
]
0
[
S
]
k
r
+
k
c
a
t
k
f
+
[
S
]
{\displaystyle [ES]={\frac {[E]_{0}[S]}{{\frac {k_{r}+k_{\mathrm {cat} }}{k_{f}}}+[S]}}}
라는 식을 얻을 수 있다. 이때, :
K
M
=
k
r
+
k
c
a
t
k
f
{\displaystyle K_{\mathrm {M} }={\frac {k_{r}+k_{\mathrm {cat} }}{k_{f}}}}
이라 정의하고, 이를 미카엘리스 상수라고 한다.
따라서 최종 생성물의 반응속도는,
v
=
d
[
P
]
d
t
=
V
max
[
S
]
K
M
+
[
S
]
.
{\displaystyle v={\frac {d[P]}{dt}}={\frac {V_{\max }{[S]}}{K_{\mathrm {M} }+[S]}}.}
이라고 표현 할 수 있고, 이때
V
max
=
k
c
a
t
[
E
]
0
{\displaystyle V_{\max }=k_{\mathrm {cat} }[E]_{0}}
이다. 이 식을 미카엘리스-멘텐 식이라고 한다.
소량일 때 효소의 농도에 비례하며, 기질의 농도가 과량일 때 일정한 한계 속도에 접근한다. 기질의 농도가
K
m
{\displaystyle K_{m}}
일 때 초기 반응속도는 포화 속도의 절반인
0.5
V
m
a
x
{\displaystyle 0.5V_{max}}
이다.
라인위버-버크 방정식 (Lineweaver-Burk equation) 또는 이중-역수 플룻(Double-reciprocal plot)은 미하엘리스-멘텐 식으로부터 유도된다.
1
V
0
{\displaystyle {1} \over {V_{0}}}
=
{\displaystyle =}
K
M
V
m
a
x
[
S
]
{\displaystyle {K_{M}} \over {V_{max}[S]}}
+
{\displaystyle +}
1
V
m
a
x
{\displaystyle {1} \over {V_{max}}}
이디-호프스티 다이어그램(Eadie-Hofstee diagram)도 미하엘레스-멘텐 식으로부터 유도된다.
↑ Michaelis L., Menten M. (1913). “Die Kinetik der Invertinwirkung”. 《Biochem. Z.》 49 : 333–369. English translation . Retrieved 6 April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