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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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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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가어항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
지정일 | 1971년 12월 21일 |
관리청 |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
시설관리자 | 서귀포시장 |
위치 | |
모슬포항(摹瑟浦港)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시설관리자는 서귀포시장이다.
동해와 남해에 고루 분포하는 방어가 많이 잡히는 모슬포항은 해안 길을 따라가다 보면 수천만 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의 하나로 오묘한 해안절경을 연출하는 용머리 해안이 보인다. 또한 항에서 바다 건너 보이는 마라도는 대한민국의 시작이자 끝으로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기안, 남대문이라 불리는 해식 터널, 해식 동굴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편집]모슬포항이 위치한 대정읍은 옛날 당이 있어 무당은 물론 동미 사람들까지 찾아와 빌었다는데서 '당발'이라 불렸으며 현재는 '당전동'이라 부른다.
어항 연혁
[편집]- 1980년 수리모형실험을 실시하고 1987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1991년 기본시설을 완공했으며 1998년 정비계획을 이끌었다.
- 2011년 4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마라도와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모슬포항 남항에 지상 2층, 전체면적 668m2 규모의 현대식 여객선 대합실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
어항 구역
[편집]본 항의 어항구역은 다음과 같다.
- 수역[2]
- 북항 : 동방파제 기부 정남방향 300m 점(해상)에서 직각으로 우측은 육지와 연결하고 좌측은 600m 떨어진 점(해상), 이점에서 정북으로 육지와 연결하는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수면
- 남항 : 서방파제 기점에서 정북으로 해안을 따라 160m되는 지점으로부터 정남으로 600m점(해상), 이점에서 직각으로 정동으로 460m 떨어진 점(해상), 이점에서 정북으로 육지와 만나는 점을 연결하는 선내의 공유수면
- 육역[3]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089-34 외 8필지 (상세내역은 생략)
주변 관광
[편집]- 용머리 해안
- 지역의 지형이 마치 용이 머리를 틀고 바다로 뛰어 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암층 중의 하나이다.
- 송악산
-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최남단의 마라도, 형제섬, 한라산까지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 하멜기념비
- 조선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헨드릭 하멜의 공덕과 네덜란드와 한국간의 우호 증진의 증표로 제주도의 해변가 언덕에 세워졌다.
- 마라도
-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등대가 있다.
외부 링크
[편집]- 〈모슬포항〉. 《두산백과사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한국어촌어항협회 네이버 블로그 - 모슬포항 소개
각주
[편집]- ↑ 김대영 기자 (2011년 4월 25일). “모슬포항 어촌어항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제주일보. 2011년 5월 14일에 확인함.
- ↑ 2008년 11월 6일,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08-103호, 국가어항구역지형도면
- ↑ 2008년 11월 6일,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08-99호, 국가어항구역(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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