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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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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주)
형태주식회사
창립1941년
창립자-
시장 정보한국: 001440
산업 분야기타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
서비스전선제조업
본사 소재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18 호반파크 2관
핵심 인물
송종민 (대표이사 부회장)
제품초고압케이블, 산업전선케이블, 해저케이블, 절연선, 나선, 권선, 통신선, 전기공사
매출액2조 8,440억 원 (2023)
영업이익
798억 원 (2023)
719억 원 (2023)
자산총액1조 8,786억 원 (2023)
주요 주주호반산업: 40%
KEB하나은행: 14.03%
모기업호반산업
자회사TCV Co., Ltd., Malesela T.E.C.Ltd. ,T.E.USA Co., Ltd
자본금1,244억 원 (2023)
웹사이트[1]

대한전선(Taihan Cable & Solution Co., Ltd)은 194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전선 기업인 조선전선에서 시작됐다. 1955년 대한전선(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전력 및 통신케이블, 산업용케이블, 특수케이블 등 국가산업의 기간인 전력망과 통신망 구축 분야에서 주요 공급자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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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지난 1964년 동남아 지역에 대한민국 최초로 전선 수출의 문을 열었다. 이후 꾸준한 제품개발과 함께 해외시장개척에 노력한 결과 1997년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005년 ‘7억불 수출의 탑’, 2007년에는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전력과 통신케이블 분야에 있어 기존의 아시아 및 중동을 비롯한 주력시장에서의 선전은 물론 미국, 러시아, 오세아니아 및 중남미 등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1년 완공한 단일 전선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당진공장을 중심으로 2000년에 설립한 남아공 생산법인 M-TEC과 2005년에 설립한 베트남 생산법인 TCV를 대륙별 생산기지로 삼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원래는 가전, 전자기업이었으나, 매출이 높았으며, 1970년대 후반에 매출이 감소되기 시작하였으며, 판매가 부진 면치 못하고, 1983년 대한전선 가전부문에서 대우전자로 넘어갔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 분야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500kV 초고압케이블을 개발, 상용화하였으며, 소선절연케이블, ACCC증용량가공선 등 다양한 기술집약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9년 대한민국 최초 초고압용 폴리머애관 개발, 2012년 세계 최초 400 km/h급 고속전차선을 개발, 2013년 대한민국 최초로 열차제어 신호전송용 케이블, 슬림형 UTP케이블 등 전력과 통신을 아우르는 제품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한국 사업장은 서초 본사를 중심으로 충남 당진에 전선공장과 전력기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해 사우디, 카타르, 호주, 영국 등 해외 15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남아공, 베트남, 사우디 등에 생산,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자산 부실화로 2012년 채권금융기관과 자율협약을 맺었으나, 2015년 9월 사모펀드인 IMM PE에 인수되며 3년 7개월만에 자율협약을 졸업하고 안정적인 재무환경을 조성하였다. 2016년 1월 통신케이블 전문 계열사인 ㈜티이씨앤코를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2016년 9월 'We Connect the Future 더 나은 미래로'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그리고 새로운 CI를 선포하며 새출발을 다짐하였다.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2018년 2월에는 신기술이 추가된 '플렉시온'(영문:Flexion) 케이블이 개발되어 더욱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업이 되고 있다. 게다가 2017년 공시 기준 영업이익 전년대비 소폭 상승시키며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차별화된 솔루션과 기술력, 현지 밀착 영업을 통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해외 각지에서 초대형 수주를 따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  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해저케이블 신공장 설립, 광케이블 설비 구축 등 광폭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1년 5월 호반산업에 인수되면서 영문 사명을 Taihan Electric Wire에서 Taihan Cable & Solution로 변경하고, 모기업과의 사업 시너지 등을 위해 주택건설업과 부동산개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2023년 5월 호반그룹 편입 2주년을 맞이하여,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하기 위해 송종민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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