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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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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음식이나 물건을 담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전에는 으로 빚어 그릇을 굽거나, 놋쇠금속을 녹여 만들거나, 유리, 나무, 플라스틱 따위를 재료로 하여 그릇을 만든다. 또한 그릇은 물건을 담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용기(容器)라고도 불린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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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적어도 100,000년 동안, 아니면 수백만 년 동안 용기를 사용해 왔다. 최초의 용기는 음식을 저장하기 위해 발명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초기 인류는 더 많은 음식을 더 오랫동안 보존하고 더 쉽게 운반할 수 있었으며 다른 동물로부터 음식을 보호할 수 있었다. 식품 저장 용기의 개발은 "진화하는 인류에게 매우 중요"했으며 다른 영장류에서는 볼 수 없는 "완전히 혁신적인 행동"이었다. 가장 초기의 용기는 아마도 속이 빈 박과 같이 자연에서 발견된 물건이었을 것이다. 그 원시적인 예는 타루족들과 하와이 원주민과 같은 문화에서 발견되었다. 그 다음으로 손으로 짠 바구니, 조각된 나무, 도자기가 뒤따랐다.

그 이후로 그릇은 인간 기술의 관련 발전과 새로운 재료 및 새로운 제조 수단의 개발과 함께 계속 발전했다. 초기 유리병은 페니키아인들이 생산했다. 페니키아 반투명 및 투명 유리병 표본은 키프로스와 로도스에서 일반적으로 길이가 3인치에서 6인치까지 다양하게 발견되었다. 기원전 1000년경의 페니키아 사례는 향수를 담는 데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로마인들은 페니키아인들로부터 유리 제조법을 배웠고 대부분 상대적으로 작은 고급 유리병의 현존하는 많은 예를 생산했다. 18세기 초에는 유리병과 같은 소매용 용기의 크기가 시장에 맞게 표준화되었다.

1810년에 프랑스인 필립 드 지라르(Philippe de Girard)가 런던에 와서 영국 상인 피터 듀런드(Peter Durand)를 대리인으로 삼아 깡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를 얻었다. 통조림 개념은 1년 전 프랑스 발명가인 니콜라스 애퍼트(Nicholas Appert)가 유리 용기에 실험적인 식품 보존 작업을 기반으로 했다. 듀런드는 식품 통조림을 추구하지 않았지만 1812년에 두 명의 영국인 브라이언 돈킨(Bryan Donkin)과 존 홀(John Hall)에게 특허를 판매했다. 이들은 공정과 제품을 개선하고 런던의 사우스파크로드(Southwark Park Road)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통조림 공장을 세웠다. 1813년까지 그들은 영국 해군을 위한 최초의 주석 통조림 제품을 생산했다.

20세기 말에 컴퓨터 지원 설계가 도입되면서 고도로 전문화된 그릇과 그릇 배치의 설계가 가능해졌고 특이한 모양의 그릇에 꼭 맞는 레이블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용도별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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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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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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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m, K.L., "Encyclopedia of Packaging Technology", John Wiley & Sons, 2009, ISBN 978-0-470-08704-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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