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일단 휴전…사람들이 돌아온다

이-팔 일단 휴전…사람들이 돌아온다

휴전협정은 원래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하마스가 첫 석방 인질 3명의 명단을 이스라엘에 제 때 전달하지 않자 이스라엘이 휴전 시행을 보류했다. 이후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당시 인질로 끌려간 여성 3명의 이름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은 휴전합의를 공식 발효했다. 3단계로 구성된 휴전합의에 따르면 1단계에선 6주간 교전을 멈추고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과 이스라엘이 가둔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맞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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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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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춘제연환만회(春晚, 이하 춘완)'의 주요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그리고 사회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춘완은 CMG 종합채널, 예능채널, 중문국제채널 등 TV 방송뿐만 아니라 라디오와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또한 CGTN의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82개 언어로 전 세계 200여 개국, 2600여 개 주요 미디어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5.01.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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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백악관에 금의환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전날인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쇠락과 국경에 대한 침략은 끝났다"고 외쳤다. 실제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은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쿠팡 창업자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정도가 체육관 취임식과 트럼프가 참석하는 공식 무도회 등에 초청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소식통은 "국회의원을 포함한 다수 인사들은 엄밀히 말하면 미국 정부나 취임식준비위의 공식 초청 인사가 아니다"며 "장소 변경 등으로 취임식 참석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정치인들이 급하게 현지 인사들과의 면담 등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촉박한 일정 등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2025.0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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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 세계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하루 57억 달러(약 8조3000억원)꼴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하루 8.65달러(약 1만원) 이하로 생활하는 빈곤층은 여전히 36억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204명이 추가로 10억 달러(약 1조4500억원) 이상을 가진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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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시대’ 개막…이시바 총리 소신 '미일지위협정' 개정 봉인되나

    트럼프 정권 출범으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주장해온 미·일지위협정 재검토가 봉인될 전망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20일 이시바 총리가 총재 선거 출마 당시 자신의 지론으로 주장했던 미·일지위협정 개정이 봉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이 미군에 일본 방위 의무를 인정해 미군이 주둔할 수 있는 기지를 제공하고 있지만, 역으로 일본에는 미국에 대한 방위 의무가 없는 것이 대등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2025.01.20 16:26

  • 이스라엘 女인질 3명 풀려나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도 석방

    이스라엘 女인질 3명 풀려나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도 석방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휴전 첫날 하마스는 1단계에서 풀어주기로 약속한 여성과 어린이, 고령자 등 인질 33명 중 여성 3명을 먼저 풀어줬다. 하마스가 인질 3명을 승합차에 태워 접선 장소인 가자시티 중앙광장으로 데려갔는데, 인질들을 태운 국제적십자사 차량을 팔레스타인 주민 수천 명이 에워싸면서 위기 상황이 발생할 뻔 했다. 인질들이 풀려난 지 7시간 만에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을 석방했다.

    2025.01.20 16:14

  • 초대 워싱턴은 월가서 취임사…레이건, 취임 때 "정부가 문제"

    초대 워싱턴은 월가서 취임사…레이건, 취임 때 "정부가 문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47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미국외교협회(CFR)는 17일 ‘역대 최고 또는 최악의 취임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트럼프가 분열을 조장하기보다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취임사를 쓰기로 결정했다면 다음과 같은 연설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대 대통령의 취임사를 일부 소개했다. 1981년 취임한 공화당 출신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정부 권한을 강조했던 민주당 출신 대통령과는 다르게 취임사에서 "정부는 우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다.

    2025.01.20 16:09

  • 국제사회 감시 피해 반미 진영 결속시킨 숨은 실세 [월간중앙]

    국제사회 감시 피해 반미 진영 결속시킨 숨은 실세 [월간중앙]

    2024년 5월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이 폐쇄되기 전인 지난 2021~2023년 서울에서 대사 업무를 맡았던 로드리고 코로넬 킨로치 전 주한 대사는 니카라과 3대 외교 명문가 중 하나인 코로넬 킨로치 가문의 일원이다. 2023년 7월 니카라과와 북한의 상호 대사관 개설 합의, 2024년 1월 마르티네스 주북한 니카라과 대사 평양 부임, 4월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 철수, 5월 니카라과-HKND 계약 파기, 11월 니카라과-CAMC 대운하 사업 재추진으로 이어지는 2년에 걸친 니카라과의 대한반도 외교정책 변화가 결코 우연이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중남미 외교가 소식통은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 철수가 아바나(쿠바)-서울 관계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건 전적으로 한국 측 시각"이라며 "마철수 주쿠바 북한대사가 2023년 7월 27일 ‘산디노 인민혁명 승리 45주년’ 경축행사를 계기로 오르테가 대통령과 회담할 당시 이미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 철수는 예고돼 있었다"고 말했다.

    2025.01.20 14:32

  • 워싱턴 대신 베이징 찾은 젠슨 황…中 차세대 휴머노이드 기업 챙겨

    워싱턴 대신 베이징 찾은 젠슨 황…中 차세대 휴머노이드 기업 챙겨

    19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차세대 중국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업 대표와 만났다. 이날 행사에 초대받은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Unitree·宇樹科技)의 창업자 왕싱싱(王興興·35) 최고경영자도 자신의 SNS에 황 CEO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새로운 한 해, 완전히 새로운 시작, 화이팅"이라며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를 시사했다. 그는 "엔비디아 중국 직원은 이미 4000여명으로 베이징·상하이·선전에 모두 사무실이 있다"며 "엔비디아 직원의 이직률은 세계적으로 대략 2%인데 중국은 더 낮아 0.9%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2025.01.20 13:42

  • 취임식 가는 트럼프 일가…탑승 현장에 제네시스 'GV80' 깜짝 등장

    취임식 가는 트럼프 일가…탑승 현장에 제네시스 'GV80' 깜짝 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 일가족의 공군기 탑승 현장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는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DC로 향하기 위해 18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팜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역시 막내아들 배런과 함께 같은 공군기에 올랐는데 이때에는 GV80 차량이 보이지 않았다.

    2025.01.20 13:29

  • [단독]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 뒤 150일간 15% 보편관세 검토"

    [단독]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 뒤 150일간 15% 보편관세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미국의 무역법에 근거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15%의 보편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왔다. 외교소식통은 19일 중앙일보에 "트럼프가 긴급조치 등을 통해 독단적으로 보편 관세를 부과할 수 있지만, 정책의 정당성과 효율성에 대한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안다"며 "결국 관세를 합법적으로 부과하는 동시에 협상의 무기로 삼겠다는 트럼프의 전략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내세울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외교 소식통은 "트럼프가 첫날 국경과 에너지에 대한 비상사태 선언에 이어, 무역 적자에 대해서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중국에 실제로 60%의 추가 관세 부과하는 안이 보고서에 적시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트럼프가 공언해온 10~20%의 보편 관세는 사실상 정해진 수순이 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현실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5.01.20 13:05

  • "온몸에 문신"…'신성모독죄'로 사형 선고 받은 유명 가수

    "온몸에 문신"…'신성모독죄'로 사형 선고 받은 유명 가수

    이란의 한 인기 가수가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 대법원은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수 아미르 호세인 마그수들루(37)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마그수들루는 이란의 이슬람 공화국에 반대하는 선전행위를 하고, 음란물을 출간하고 매춘을 옹호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바 있다.

    2025.01.20 12:01

  • 트럼프, 취임 후 첫 국제연설 행보…다보스포럼 연사 나선다

    트럼프, 취임 후 첫 국제연설 행보…다보스포럼 연사 나선다

    앞서 뵈르게 브렌데 WEF 총재는 트럼프의 온라인 연설 계획을 알리면서 "트럼프는 첫 대통령 임기 동안 WEF에 두 차례 직접 참석했다"며 "미국 새 정부의 정책적 우선 사항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55회째인 이번 WEF의 주제는 ‘지능형 시대의 협력’이다. 디지털 시대의 경제성장 모델 재구상, 지능형 시대의 산업, 인적 투자, 지구 보호, 신뢰 재건 등도 하위 주제로 잡혀 있다.

    2025.01.20 10:54

  • "동무들 용기백배 싸워라"…북한군 유류품서 '김정은 서명 편지'

    "동무들 용기백배 싸워라"…북한군 유류품서 '김정은 서명 편지'

    우크라이나군이 사망한 북한군 병사의 유류품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 메시지가 담긴 편지문(*아래 전문)을 확보했다며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입수했다며 공개한 이 편지문에는 김정은의 서명과 함께 "군사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고 더욱 용기 백배하여 싸워주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무사히 돌아오기를 내가 빌고 또 빌고 있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말아 달라"며 "부과된 군사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그날까지 모두가 건강하고 더욱 용기백배하여 싸워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1.20 10:52

  • 中, '사실상 기준금리' 3개월째 동결…5년물 3.6%·1년물 3.1%

    中, '사실상 기준금리' 3개월째 동결…5년물 3.6%·1년물 3.1%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일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를 3.6%로,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를 3.1%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가 별도로 존재하지만, 당국이 오랜 기간 이를 손대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은행들에는 LPR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중국은 작년 10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인하한 뒤 지금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5.01.20 10:49

  • 미-멕시코 국경서 발견된 300m 밀입국 땅굴… 멕시코, 폐쇄 발표

    미-멕시코 국경서 발견된 300m 밀입국 땅굴… 멕시코, 폐쇄 발표

    최근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서 발견된 미국으로의 밀입국용 땅굴을 멕시코 당국이 폐쇄하기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시우다드 후아레스 지역 군사령관인 호세 레무스 장군은 이날 현지 언론에 검찰총장실이 이번에 발견된 땅굴 건설에 현지 관리들이 공모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발견된 땅굴은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땅굴 건설 기간이 1년 정도는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지 멕시코 관리들의 묵인 또는 공모 하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5.01.20 10:33

  • 트럼프 코인·멜라니아 코인 폭등… "가족 사업이냐" 비판

    트럼프 코인·멜라니아 코인 폭등… "가족 사업이냐" 비판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밈 코인을 출시하며 트럼프 가족의 코인 사업 규모가 더 커졌다. 19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1시(미 동부 시간)부터 거래를 시작한 트럼프 코인(Official Trump, $TRUMP)의 가격은 19일 오전 한때 1개당 73.43달러까지 치솟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가 지지하는 모든 '승리'를 축하할 때가 왔다"며 "내 새로운 공식 트럼프 밈(Official Trump Meme)이 여기 있다"고 코인 출시를 알렸다.

    2025.01.20 10:27

  • 트럼프 "20일부터 역사적 속도로 행동…군대·정부 극좌 퇴출시킬 것"

    트럼프 "20일부터 역사적 속도로 행동…군대·정부 극좌 퇴출시킬 것"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하루 전인 19일 오후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서 "내일(20일)을 시작으로 미국이 직면한 모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우리는 내일 정오에 우리나라를 되찾을 것"이라며 "기나긴 4년간 미국의 쇠락은 막을 내릴 것이고, 우리는 미국의 힘과 번영·품위와 긍지를 영원히 다시 가져오는 새로운 날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설을 이어간 트럼프는 "우리 국경에 대한 침략을 저지하고 우리의 부를 되찾으며 우리 발아래에 있는 액체 금(석유)을 해제할 것"이라며 "우리 도시에 법과 질서를 회복하고, 우리 학교에 애국심을 다시 고취하고, 우리 군대와 정부에서 극좌 ‘워크(woke)’ 이념을 퇴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09:06

  • 무용수·동물간호사… 이스라엘 인질 3명 471일 만에 돌아왔다

    무용수·동물간호사… 이스라엘 인질 3명 471일 만에 돌아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1단계 휴전이 19일 오전(현지시간) 발효되면서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납치됐던 이스라엘 인질 3명이 471일 만에 석방되어 귀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하마스가 석방한 인질들은 모두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접경 지역을 공격하며 납치했던 20~30대 여성들이다. 하마스는 이날 인질 3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요르단강 서안과 예루살렘의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팔레스타인인 90명을 넘겨받았다.

    2025.01.20 07:58

  • 이 합성 사진에 속아 12억 뜯겼다…'진짜' 피트 "끔찍한 일"

    이 합성 사진에 속아 12억 뜯겼다…'진짜' 피트 "끔찍한 일"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사칭해 한 프랑스 여성으로부터 약 12억원을 뜯어낸 사건에 사용된 가짜 인공지능(AI) 사진이 공개됐다. 이후 브래드 피트 어머니 이름인 '제인 에타 피트'의 가짜 계정에서 연락이 왔고 이튿날에는 자신을 브래드 피트라고 소개하는 계정 사용자로부터 "어머니가 당신에 대해 얘기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 '브래드 피트'는 안에게 "나의 사랑, 당신을 원해" 같은 달콤한 메시지를 쏟아내면서 안의 작품에도 관심을 보였다.

    2025.01.20 06:59

  • "트럼프에 감사드린다"…중단됐던 美 틱톡 기사회생, 서비스 재개

    "트럼프에 감사드린다"…중단됐던 美 틱톡 기사회생, 서비스 재개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이 시행되기 몇 시간 전 서비스가 중단됐던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복구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틱톡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합의에 따라 복구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어떠한 처벌도 가하지 않겠다고 확신을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틱톡 금지법에 명시된 틱톡 미국 사업권 매각 기한을 연장하는 행정명령을 20일 발표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안보를 보호하는 합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0 05:47

  • "아들 내쫓진 않았다"…에드워드 리 스타셰프 키운 모친 비결

    "아들 내쫓진 않았다"…에드워드 리 스타셰프 키운 모친 비결

    에드워드 리의 모친이 스타 셰프의 탄생 배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53)는 지난해 ‘흑백요리사’ 준우승 이후 각종 방송, 광고 등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에드워드 리와 이 여사는 전날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CICI) 개최 한국이미지상 2025년 시상식도 참석했다.

    2025.01.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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