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할 수 없는 매력의 비밀

최조이
거절할 수 없는 매력의 비밀

마케팅이란 '매력있는 사람이 매력발산 하는 것'이라는 이상한 신념을 가진 괴짜 마케터, 최조이. 그는 멀쩡한 직장을 때려치고는 다짜고짜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ㅋㅋㅋ (절레절레) 우당탕탕탕 굉장히 부족하지만 꾸준히 자기만의 길을 가며 창업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겠습니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만들 수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 평생을 그 매력을 찾기 위해 아주 집요하게 늘어질 예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최조이입니다. 혹시 저처럼 창업을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저와 함께 매력여행 한 번 떠나보시죠! :)

에피소드

  1. 신이 주는 시련마저 견뎌내는 매력

    8월 23일

    신이 주는 시련마저 견뎌내는 매력

    저의 가장 큰 질문은 이겁니다. "우리 같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속임수를 쓰지 않고, 정직하게, 정말 실력으로,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우리가 믿는 그것들을 어떻게 마케팅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요, 이 팟캐캐스트는 그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 이름은 최조이이고요. 거절할 수 없는 매력의 비밀, 팟캐스트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정말 매력적인 남자를 발견했어요. ......? 이 사, 아니 그.. 아닌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남자.. 그, 그것이 아니라, 저는 여자 좋아해요. 여자 미친듯이 좋아해요. 사랑해요. 오해하지 마세요. 어쨋든 이 남자분이 너무 특별해 보이는거에요. 그 뭐였냐면, 어떤 유튜브 영상이었는데. 아! 그분이었어요 미라클? 위라클? 위, 위라클. 이 분이 제가 정확한 상황을 섣불리 예상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정말 정말 안타까운 사고로 다치게 되신 분인 것 같은데, 휠체어를 타고 영상에 나오시더라구요. 근데! 너~무 편안하고 행복해보여. 우린 표정 보면 다 알잖아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때 제가 무슨 느낌을 받았냐면.. '아! 이 사람에게는 이게 단점이 아니구나!' 이런 느낌이 강하게 확! 왔어요. 왜냐하면 솔직히 아니 진짜로 현실적으로, 어떻게 보면 (어.. 제가 단어를 잘 표현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핸디캡인 거잖아요. 그런데, 본인이 스스로 느낄 때 그게 괜찮은거에요. 그게 전-혀 부끄럽지 않은거에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아! 그리고 그 분이 굉장히 깔끔하고 말도 잘하시고 잘생기셨어요. 어쨋든 너무 충격을 받아서 한 동안 제가 또 생각에 잠겼어요. 와 이게 무슨 느낌일까.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이 사람 멋있다. 자신감이 넘친다. 단점을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어떤 생각까지 드냐면, 만약에 신이 있다면,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실력이 있는 사람한테 어려움을 주신 것 같다. 이겨낼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고난을 주신걸까?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니까요? 보통 우리가 골프나 배드민턴, 탁구 이런 스포츠에서 상대방이랑 1:1로 붙을 때, 그 사람이 너무 잘하면, 우리가 핸디캡을 주거든요. 너~ 너~무 잘하니까. 내가 3점 먹고 시작할게. 약간 이런거 아시죠? 그 사람이 너무 잘하니까. 실력이 되니까. 그만큼의 어려움이 생긴거에요. 저는 "왜 이 세상에는 안좋은 일을 자주 겪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까?" 이런 고민 많이 하거든요. 아니 좋은 일이 생기는 사람은 자주 좋은 일이 생겨요. 겹경사라고 하잖아요. 근데 안좋은 일을 겪는 사람들은 정말 무슨 톱니바퀴가 잘못 끼워져가지고 뭔가가 어긋난것처럼, 하나 삐끗하면 다 미끄러지고 다 실패하고 바닥까지 내려간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지하까지 내려가고, 지하가 끝인 줄 알았는데, 더 내려가서 아예 그냥 지구 반대편 끝으로 가버리는거에요. 이게 말이 되나요? 솔직히 억울할만 하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억까잖아. 이거. 어떤 사람들은 힘들어서 주저 앉아 있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말해요. "너는 인생을 잘못 살았어." "야! 남탓하지마. 니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거야." "과거에 니가 선택한 일들이 다 합쳐져서 지금의 너를 만든거야" "지금까지 먹어온 음식이 지금의 니 몸뚱아리를 만든거야" 이런 얘기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만 생각하지는 않아요. 분명히 어떤 사람들은 정말 착실하게 살아왔어요. 다른 사람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살았고여,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가 계속 끊임없이 어긋나고 있다는거에요. 이럴 때는 이렇게 생각해야 되요. "아! 이건 핸디캡이다" "내가 너무 잘해서, 내가 너무 실력이 뛰어나서, 나는 나중에 당당하게 이걸 뛰어넘어서 더 성장하고 더 잘 될 사람이어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한테" 이런 일이 주어졌나보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아시겠죠? 아 그리고 한 마디만 더요!! 사실 이건 우리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왜냐하면 아빠가 얼마전에 우연히 제 팟캐스트를 보셨거든요. 아빠! 혹시 이거 듣고 있어? 아빠 진짜.. 나 때문에 엄청 고생한 거 알아. 항상 말 안듣고, 사고 치고 다니고, 맨날 경찰서 들락날락 하고 죽어도~ 청개구리 처럼 아빠가 시키는 모든 말을 다 반대로 해버리는 아들, 그 이름은 바로 최조이. 생각해보니 아빠를 정말 사랑하지만 한 번도 사랑한다고 말해본 적이 없네. 뭔가 쑥쓰러워. 근데 이건 다 아빠 때문이야. 왜냐면 어릴 때 경상도로 이사갔잖아. 이렇게 경상도 남자라는 타이틀 뒤에 숨어서 늘 용기가 없었는지도 몰라. 아빠는 나에게 언제나 최고고. 나한텐 언제나 1등이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야. 그동안 내가 말을 안들어서 많이 속상하셨을거고,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리느라, 가끔은 너무 무거운 인생의 무게에 좌절도 하셨을거라는거. 내가 다 알지만 근데 그거는.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내가 철이 없었고, 아니, 철 들기 싫었고 그저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따라 살아서 그래. 어쩔 수 없어 이건. 그리고 그거는 아빠가 너무 실력이 뛰어나서, 너-무 대단하신 분이어서, 하나님이 아빠한테 음.. 뭐라고 해야될까?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아들래미를 준거야. 일종의 핸디캡이지. 그러니까,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어. 알겠지? 아빠 사랑해!! #거절할수없는매력의비밀 #팟캐스트 #최조이

    4분
  2. 매력있는 사람만이 선택받는 아주 공평한 세상

    8월 22일

    매력있는 사람만이 선택받는 아주 공평한 세상

    도대체 뭐가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들까요? 왜냐하면 이 세상은, 매력있는 사람만이 선택 받는 아주 "공평한" 세상이거든요. 으음! 방금 잘못 말한 거 아니구요. 아주 궁서체 입니다. 도무지 모르겠다면 저와 같이 한 번 찾아가보시죠. 그런데 말입니다. 왜 제가 이렇게 '매력'에 '집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매력 속에 빠져 살아요. 밖에 나갈 때 양말, 신발 뭐 신을지 고민하시죠? 나에게 오늘 더 매력적인 신발이 선택받는겁니다. 점심에 메뉴판 보면서 뭐 먹을까 고민하시나요? 나에게 더 매력적으로 당기는 음식을 찾고 계신겁니다. 혹시 지금 연애하고 계신가요? 워우 이거 얘기 하기 시작하면 일주일 동안 밤을 새야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학교에 처음 들어갔는데,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가정합시다. 매력적인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한 번 인사했다가는 그냥 칼로 푹- 찔러버릴것 같은 쌔-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애랑 친구가 되고 싶으신가요? 대학생들 미팅이나 소개팅 나가서 남성에게 혹은 여성분에게 선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말할 것도 없죠. 매력 발산 해야겠죠? 여러분이 만약 기업에서 면접을 본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면요? 상대방에게 매력적인 참가자가 되어야 선택을 받습니다. 너무 가혹한가요? 에이~ 아니에요. 쇼핑몰에 한 번 들어가보세요. 매력적인 옷을 고르게 될까요? 아니면 못생겼지만 착하게 박음질된 원피스를 고르게 될까요? 선택 받지 못한 원피스는 얼마나 가혹하게 느껴질까요? 만약 당신이 세일즈맨이라면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합니다. 스크립트만 달달달 외우면서 어떻게 클로징할지 고민할 시간에, 운동하고 손톱 눈썹 코털 머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넥타이 똑바로 하는게 먼저라는 얘기에요. 제가 너무 외모지상주의자처럼 말했나요? 만약 이게 외모지상주의적인 생각이라면, 저는 외모지상주의자가 맞습니다. 우리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집착해야 해요. 그런데 잠깐.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항상 그러더라구요. "이 외모지상주의자야. 그렇게 사람들 경쟁을 부추기고 싶니?" 아니요.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여러분 사람의 매력은요 비단 외모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는거~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력이 있다는거 아시잖아요. 정말 한도 끝도 없구요, 종류도 다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아지면 오히려 경쟁이 없어집니다. 모두가 각자가 자신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블루오션이 된다는 얘기에요. 맨날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하고, 담임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대학 원서 쓰고 친구가 먹자고 하는 음식 메뉴만 먹고, 연예인 따라다니고 그러지 말고!!!!! (앗! 물론 저는 연예인들 다 좋아합니다. 리스팩합니다. 정정할게요.) 이제 남들 흉내 그만 내고.. 좀 자기만의 색깔을 좀 찾아보는 게 어떨까요? 근데 사실 저도 저의 목소리를 찾고 있는 중이에요. 아직도 못찾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랑 같이 매력 여행 떠나실 분 구합니다. 어쨋든 결론은, 결국 매력있는 사람만이 선택받는 아주 공평한 세상이기 때문에, 자기만의 색깔, 자기만의 전문성, 자기만의 취향, 자기만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져야 한다. 예스!

    3분
  3. 목표를 비현실적으로 세우는 매력적인 사람

    8월 21일

    목표를 비현실적으로 세우는 매력적인 사람

    혹시 이런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야!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아야 돼! 그래야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어!" 저 진짜 이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이런 얘기가 또 있어요. "목표를 말도 안되게 높게 잡아라. 에베레스트 정상을 못찍는다 하더라도, 그 누구보다 높이 올라간 사람이 될거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가 맞는말이죠? 저는 얼마 전에 그런 적이 있어요. 제가 지금 부업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에 상세페이지 1개만 만들자! 이렇게 다짐을 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1개만 만들더라구요. 분명히 들쭉날쭉 했던 지난 날 보다는 훨씬 나아진 건 맞지만, 뭔가 내가 그 안에, 그 숫자안에 갖혀버린 기분이었어요. 내가 물통 안에서 점프를 열심히 뛰고 있는데, 물 뚜껑이 닫혀있어서 내 점프력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엇어요. 왜냐하면 천장에 머리 부딪치면 아프잖아욬ㅋㅋㅋㅋ 아니 1개 할당량을 채웠는데, 이 정도면 잘한거 아닌가요? 하루에 한 개도 할 일을 안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정도면 평타친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소름이 돋으면서 너무 무섭더라구요. "헐! 지금 내가 뭐라고 말한거지??? 평타??? 아니.. 평타??? 나는 그동안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특별하다고 생각했고,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욕망을 넘어서 야망이 있다고 생각했고, 100억이 아니라, 1000억 부자가 되고 싶다고 외치고 다녔고, 경제적 풍족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고 선언을 햇는데, 뭐?? 평타?? 그 순간 갑자기 온 몸이 두려움에 휩쌓이더라구요. 와 이건 아니다. 이건 뭔가 잘못됬다. 반성해야 한다.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순간, 책장에 성경책이랑 일기장 사이에 끼어있던 그랜트 카돈이 저에게 외쳤습니다. "당신이 기업가든, 사업가, 정치인이든, 연예인이든, 예체능 운동선수, 예술가든, 배우든, 감독이든, 제작자든, 뭐든, 엄청난 수준의 성공을 이룬 사람은 내가 장담하는데 10배의 법칙으로 성공을 쟁취한 사람들이야! 알아?" 그때 저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때 저는 알에서 깨어난거에요. 사실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에게는 다 자기에게 맞는 옷이 있으니까요. 다만, 이 팟캐스트를 듣는 여러분은, 비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말도 안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길 바랍니다. 누가 뭐래도 비현실적인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내기 위해 남다른 행동력으로 끝까지 밀고나가는 사람들 남들한테 욕을 듣든 말든 눈치 안보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열정있는 사람들 저는 이런 사람들이 진짜 매력이 넘친다고 느껴져요. 자! 오늘 제가 배운 교훈은 저 자신에게 과제를 하나 내주었습니다. "나는 이제부터 비현실적인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지 10배로 생각하고, 10배로 행동한다" 예스!!

    3분

평가 및 리뷰

4.7
최고 5점
3개의 평가

소개

마케팅이란 '매력있는 사람이 매력발산 하는 것'이라는 이상한 신념을 가진 괴짜 마케터, 최조이. 그는 멀쩡한 직장을 때려치고는 다짜고짜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ㅋㅋㅋ (절레절레) 우당탕탕탕 굉장히 부족하지만 꾸준히 자기만의 길을 가며 창업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겠습니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만들 수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 평생을 그 매력을 찾기 위해 아주 집요하게 늘어질 예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최조이입니다. 혹시 저처럼 창업을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저와 함께 매력여행 한 번 떠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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