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에서 항상 질문 글만 올리다가 제가 만든 프라 올리는건 처음인데 작년에 만들었던 오렌지캣 블래스터 테카맨 블레이드와 만든지 20년은 지난 반다이제를 한번 같이 찍었습니다. 오렌지캣은 에어브러쉬 풀도색, 반다이제는 붓으로 스티커 대신 부분도색 했었습니다. 반다이제는 세월이 지난 만큼 황변이 많이 왔네요.
세월의 차이 만큼이나 두 제품의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렇게 최신 프로포션과 리파인으로 잘빠지게 내준 오렌지캣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하네요.
여기서 부터는 오렌지캣 블레스터 블레이드 사진만 올립니다.
애니속에서 작화가 들쑥날쑥 하면서 가끔 테카맨이 거의 10등신으로 길쭉한 비율로 표현될때 특히나 참 멋지다 생각했는데 오렌지캣은 딱 그 길쭉해 보이는 비율에 부합하게 리파인 해준 것 같아서 참 마음에 들고 역대 가장 멋진 조형의 블래스터 테카맨 블레이드 같습니다. 출시 예정이라고 실루엣 떴던 블래스터 테카맨 에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렌지캣에서 나온 테카맨 제품 다 샀는데 전부 마음에 듭니다. 최근 나온 그랑죠도 너무 좋았구요
전 추가로 블레이드랑 이블까지만 있는데 솔테카맨까지 다 있으시군요.
넵 원작 팬으로써 지구방위군? 라담수 침공 역습의 주축이었던 솔테카맨을 안 살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크 어릴때는 올림퍼스제로 있었는데 솔직히 프라로서는 솔테카맨의 품질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작중 테카맨들 보다 약해서 그렇지 멋진 디자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