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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마이애미 (SSN-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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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마이애미 (SSN-755)은 미국 해군의 LA급 잠수함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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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마이애미함

2012년 5월 23일 저녁 미국 메인주 키터리에 위치한 포츠머스 해군기지에 정박 중이던 핵잠수함 마이애미 호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압하던 소방대원 4명이 다쳤다.[1]

잠수함 내부를 수리하던 페인트공 케이시 제임스 퓨리(24)의 방화로 인해 잠수함 내부가 화재에 휩싸였으며 이 사고로 3명의 화재 진압 소방관을 포함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리 비용에만 4억 5천만 달러(5600억원)가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가 예산문제로 폐기 처분하기로 결정되었다.[2]

구속 기소된 퓨리는 유죄가 확정되면 벌금 25만달러(약 2억8000만원)와 징역형에 처해질 것이다.[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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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재가 발생한 美 핵잠수함, 뉴시스, 2012-05-24
  2. 핵잠수함 방화 5천억 날린 수리공 "휴가가고 싶어서", 서울신문, 2013-08-09
  3. “일 좀 끝내자” 4천억짜리 잠수함 불지른 정비공, 경향신문,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