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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버 게이트웨이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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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버 게이트웨이 인터페이스(WSGI, Web Server Gateway Interface)는 웹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파이썬 프레임워크다.

WSGI는 처음에 2003년 PEP-333으로 규정되었다.[1]. 2010년에 출판된 PEP-3333은 파이썬 3을 위한 사양을 갱신한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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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파이썬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는 웹서버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제약이 있었다. 보통 CGI, FastCGI, mod_python 과 같은 커스텀API 중에 하나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는데, WSGI는 그에 반하여 low-level로 만들어져서 웹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프레임워크간의 벽을 허물었다.

구체적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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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GI는 서버게이트웨이, 애플리케이션프레임워크 양단으로 나눠져있다. WSGI 리퀘스트를 처리하려면, 서버단에서 환경정보와 콜백함수를 애플리케이션단에 제공해야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그 요청을 처리하고 미리 제공된 콜백함수를 통해 서버단에 응답한다. WSGI 미들웨어(라고 불린다.)가 WSGI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사이를 보충해주는데, 이 미들웨어는 서버의 관점에서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애플리케이션의 관점에서는 서버로 행동한다. 이 미들웨어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진다.

  • 환경변수가 바뀌면 타겟 URL에 따라서 리퀘스트의 경로를 지정해준다.
  • 같은 프로세스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프레임워크가 실행되게 한다.
  • XSLT 스타일시트를 적용하는 것과 같이 전처리를 한다.

애플리케이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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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application(environ, start_response):
    start_response('200 OK', [('Content-Type', 'text/plain')])
    yield 'Hello World\n'
  • 1번째 줄에서는 environstart_response를 매개변수를 가지는 callable을 선언하는데, environ은 환경변수를 가지고 있는 딕셔너리이고 start_responsestatusresponse_headers를 가지는 callable이다.
  • 2번째 줄에서는 start_response를 호출한다.
  • 3번째 줄에서는 문자열을 리턴한다.

애플리케이션 호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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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을 호출하고 리스폰스를 받는 예시이다

def call_application(app, environ):
    body = []
    status_headers = [None, None]
    def start_response(status, headers):
        status_headers[:] = [status, headers]
        return body.append(status_headers)
    app_iter = app(environ, start_response)
    try:
        for item in app_iter:
            body.append(item)
    finally:
        if hasattr(app_iter, 'close'):
            app_iter.close()
    return status_headers[0], status_headers[1], ''.join(body)

status, headers, body = call_application(app, {...environ...})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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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P 333 -- Python Web Server Gateway Interface v1.0”. 《Python.org》 (영어). 2018년 4월 4일에 확인함.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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