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ㅣ I LOVE 아티스트
파우스토 질베르티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13/pimg_7871441444602282.jpg)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할 만한 작품인데요.
이 책은 거리 미술의 아이콘, 뱅크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와 중학교 1학년 아이를 둔 엄마로서, 미술에 대한 관심이 큰 저에게 이 책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는데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미술의 세계를 이야기할 때 유용한^^ 참고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재미있고 간결하게 핵심만 짚은 그림책!!
책은 뱅크시의 예술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그가 어떻게 거리의 벽에 작품을 그려넣고, 그것을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설명해줘요.♡
뱅크시는 익명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지만, 그만의 독특한 메시지와 예술적 감각으로 세계 곳곳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13/pimg_7871441444602283.jpg)
저처럼 뱅크시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그런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했어요!!
책에서는 뱅크시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며, 그것들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임을 알려줍니다.
"뱅크시,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라는 제목처럼, 뱅크시의 예술은 단순히 미술관이나 갤러리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거리라는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전시됩니다.
이 점은 아이들에게 예술을 어떻게 보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이러한 예술적 자유를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해요^^♡
책 속에서는 뱅크시의 작품들이 갖는 메시지와 함께, 그가 왜 거리 미술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그의 작품들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풀어 알려줘요.
또한, 뱅크시의 예술이 단순한 장식이나 아름다움을 넘어 사회적인 의미를 지닌 작품으로 발전한 과정을 알게 되었는데요.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그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그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어렵지않게 잘 설명하고 있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13/pimg_7871441444602284.jpg)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뱅크시가 보여주는 '자유로운 예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보기에 '낙서'처럼 보일 수 있는 작품들이 사실은 매우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 책을 통해 뱅크시의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그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게 되었구요.
뱅크시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동시에, 예술을 보는 눈을 새롭게 해주는 책입니다. 가장..놀랐던건!!!
'디즈멀랜드'요♡♡( 책속에서 찾아보세요. )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단지 뱅크시를 소개하는 책에 그치지 않고, 예술이 가진 힘과 자유, 그리고 메시지를 어떻게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예술이 단지 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13/pimg_7871441444602285.jpg)
결국 이 책은 뱅크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책이 아니고요.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예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뱅크시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요. 전 이책 가르치는 아이들과 함께 보려구요^^♡
예술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자녀와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