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
파우스토 질베르티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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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할 만한 작품인데요.


이 책은 거리 미술의 아이콘, 뱅크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와 중학교 1학년 아이를 둔 엄마로서, 미술에 대한 관심이 큰 저에게 이 책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는데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미술의 세계를 이야기할 때 유용한^^ 참고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재미있고 간결하게 핵심만 짚은 그림책!!


책은 뱅크시의 예술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그가 어떻게 거리의 벽에 작품을 그려넣고, 그것을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설명해줘요.♡


뱅크시는 익명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지만, 그만의 독특한 메시지와 예술적 감각으로 세계 곳곳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저처럼 뱅크시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그런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했어요!!


책에서는 뱅크시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며, 그것들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임을 알려줍니다.


"뱅크시,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라는 제목처럼, 뱅크시의 예술은 단순히 미술관이나 갤러리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거리라는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전시됩니다.


이 점은 아이들에게 예술을 어떻게 보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이러한 예술적 자유를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해요^^♡



책 속에서는 뱅크시의 작품들이 갖는 메시지와 함께, 그가 왜 거리 미술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그의 작품들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풀어 알려줘요.


또한, 뱅크시의 예술이 단순한 장식이나 아름다움을 넘어 사회적인 의미를 지닌 작품으로 발전한 과정을 알게 되었는데요.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그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그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어렵지않게 잘 설명하고 있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뱅크시가 보여주는 '자유로운 예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보기에 '낙서'처럼 보일 수 있는 작품들이 사실은 매우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 책을 통해 뱅크시의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그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게 되었구요.


뱅크시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동시에, 예술을 보는 눈을 새롭게 해주는 책입니다. 가장..놀랐던건!!!

'디즈멀랜드'요♡♡( 책속에서 찾아보세요. )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단지 뱅크시를 소개하는 책에 그치지 않고, 예술이 가진 힘과 자유, 그리고 메시지를 어떻게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예술이 단지 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책은 뱅크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책이 아니고요.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예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뱅크시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요. 전 이책 가르치는 아이들과 함께 보려구요^^♡


예술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I LOVE 아티스트)》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자녀와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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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 - 자녀를 우상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키우는 부모 수업
멜리사 크루거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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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리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자녀들이 사춘기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여러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책을 찾던 중, <우리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사춘기를 맞이한 자녀를 둔 부모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훌륭한 책인걸 알게되어 서평 써보고자 합니다.


<우리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는 저자 멜리사 크루거가 자신이 겪은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으로, 사춘기의 여러 문제를 성경적 시각에서 바라보며 부모에게 필요한 양육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양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체크도 해볼 수있었구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자녀와의 소통, 신앙적 양육, 부모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며, 저자는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부모가 직면할 수 있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전해줍니다.


책 읽으며 마치 셀 모임에서  대 선배님이 차근히 제가 궁금했던 점에 대해 알려 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가 부모의 신앙과 자녀의 신앙을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한 흔적이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나말고도 이시기 고민을 하는 분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고요..)


많은 부모들이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자녀와의 소통이라 생각하는데요^^;;


자녀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부모는 그 변화에 어떻게 적절히 반응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지요?^^;


이 책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들의 세계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고 있습니다. 색으로도 구분되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특히 자녀가 겪는 내적 갈등과 외부의 압박을 어떻게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우리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잘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자녀에게 신앙을 강요하기보다는, 부모가 먼저 신앙적으로 성숙해지며 자녀에게 신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선본이 되야한다는거 진짜 중요한데 말이죠^^)이는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부분이었고, 저 역시 이 부분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신다면 펜과 포스트잇을 준비해서 읽어보세요^^♡


실제로,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일상 속에서 그 신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자녀도 자연스럽게 그 신앙을 따라오게 된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교훈이었습니다.


또한 책은 부모의 신앙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와의 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이나, 자녀가 겪는 사회적, 정서적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저와 같은 부모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사춘기 자녀가 겪는 다양한 내적 갈등과 외부 세계의 영향을 어떻게 조화롭게 다룰지에 대한 부분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요.

다읽기 힘든분은 주요 목차부터 접근해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우리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변화하는 감정과 사고 방식을 이해하고, 그들을 인내심 있게 돕는 방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마더와이즈 모임 후 잊고 있던 부분도.. 이책 금방열어보면 되니 너무 유익 해요!!감사했습니다♡



<우리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는 그저 사춘기 자녀를 어떻게 양육할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에 그치지 않습니다. 부모로서의 신앙적인 책임과 자녀와의 깊은 관계 형성을 위한 지혜를 동시에 전해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책에서 얻은 교훈들을 실천에 옮기려고 합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우리 같이 알고 함께 실천해봐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우리아이가사춘기가되었다#두란노 #성경적양육 #성경부모교육 #성경자녀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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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샘터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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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초등공부가쉬워지는 그림책수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초등공부가쉬워지는 그림책수업>을 읽고, 이 책이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된 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학습법으로, 학습의 재미를 더하고 아이들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그동안 아이에게 학습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매우 실용적인 해답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로서, 아이의 학습에 대해 늘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지루해하거나 흥미를 잃을까봐 걱정이었고, 어떻게 하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길러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했죠.


그런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그림책을 통한 학습은 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감정적으로나 인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한 '내용을확인해요&사고력을 높여요'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학습 요소를 접할 수 있고,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 감정 표현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스킬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림책 속 등장인물의 선택을 분석하거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규범이나 가치관을 배우는 과정은 아이의 사고를 확장시켜주고, 결과적으로 공부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아이가 보고 직접 책에 있는 문제들 풀어보는 중인데요. 함께 해보는데 어려움없이 잘 해내더군요.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그림책 추천 리스트도 매우 유용했구요. 책마다 학습 포인트가 잘 정리되어 있어, 어떤 그림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림책을 읽고 나서 할 수 있는 질문이나 활동도 제시되어 있어, 학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초등공부가쉬워지는 그림책수업>에있는 <그래서뭐?>챕터의 질문에 답해보는 과정을통해 아이와 사회적 관계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같이온 활동지해보는데요^^♡

애가 어렵지않게 문항에 답도하고 책내용도 파악해보는 시간이었고요.

학교에 자기단점은 모르고 남의 흠만 잡는 아이한테 할말 " 그래서뭐!!( 어쩔~~)"이 생겼다고 ^^♡ 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큰 변화를 느낀 점은, 아이가 공부에 대해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학습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림책을 활용한 학습 방법 덕분에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더 유익하고 재미있어졌습니다. (제가 주로 심리관련 그림책만 봐와서...학습및 토론 책은 안본고백^^;;)예전처럼 책상 앞에 앉아서 강제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의 학습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초등공부가쉬워지는 그림책수업>은 부모에게 단순히 학습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넘어서, 자녀와의 소통과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줄 수 있는 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자발적으로 공부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실용적이고,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림책 좋아하신다면 읽어보시고 아이와 함께 학습및 토론에 응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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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랑 노래해
김미희 지음, 백유연 그림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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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후기입니다.






최근에 <귤이랑 노래해>라는 그림책을 읽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 딱 좋은 책이라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책의 주인공은 작은 귤인데, 이 귤이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요.


책 속에서 귤은 단순한 과일이 아니라, 마치 사람처럼 감정을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는 귤이 다양한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그런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겠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이 책<귤이랑 노래해>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귤’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그 감정들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된다는 점이에요.


귤이 부르는 노래에는 슬픔이나 기쁨, 외로움 같은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 있는데, 아이가 그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귤이랑 노래해>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나도 귤처럼 노래 부르면서 내 기분을 말할 수 있어!"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아이와 감정을 나누는 대화의 기회가 생긴 게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작가 그림도 정말 예쁘고 귀여워요. 화려하거나 복잡한 그림이 아니라, 단순하면서도 따뜻한 색감이 돋보여요.


아이는 그림을 보며 귤의 표정이나 주변 풍경을 이야기하면서, 책 속의 분위기와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귤이 노래하는 장면에서는 아이의 상상력이 자극되어, 마치 우리 집에서 귤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귤이랑 노래해>는 단순히 이야기와 그림만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평소에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마음 속의 생각을 말로 꺼내는 게 어려운 아이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그림책이 이렇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qr코드도 곳곳에 수록 되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책<귤이랑 노래해>은 정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해주는 그림책이라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책이라서, 우리 집에서는 자주 꺼내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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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 1 -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 1
노무라 미즈키 지음, 이은혜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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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제공받고 작성한후기입니다.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이책은 제가 디저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 제목에서 끌리는 부분이 있었어요..제가 살이 먹는대로 찌는 사람이라;; 쿠키 빵은 주로 아침에 먹거든요♡


요즘엔 힐링 음식으로 디저트가 추천 되는 추세라 이런 소설도 나오는것 같아요^^ 저도 한때 마카롱에 빠져서 먼거리에 가게가 있어도 찾아가서 맛보기도 한만큼 삶이 팍팍하고 스트레스 받을때 커피한잔의 여유 저처럼 누리려 노력하는 분들 있으시죠?


간식 디저트가 주는 행복은 마법같아요.

책 표지가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책<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보며 향긋하고 달달한 분위기에서 책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서 느껴지는 시각, 미각, 후각 등 여러 공감각적인 요소땜 ㅋㅋ 저도 쿠키, 마카롱, 케이크류를 옆에 두고 책을 읽었어요^^♡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은 마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롭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하고 달콤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연결,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특히 주인공이 운영하는 '달과나'라는 양과자점이 정말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이곳은 단순히 맛있는 간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손님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이야기와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그곳에서 나오는 과자 한 입 한 입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각자의 감정과 추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이 과자점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감정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곳이에요.




또한, 이 책은 매력적인 인물들 덕분에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등장인물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서로 엮이며, 결국엔 한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주인공이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그저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점이 현실에서도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변화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제가 디저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 제목에서 끌리는 부분이 있었어요..제가 살이 먹는대로 찌는 사람이라;; 쿠키 빵은 주로 아침에 먹거든요♡





이야기를 읽고 나면 마치 자신의 마음속에도 작은 양과자점이 생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 다시 제과경력을바탕으로 지인들 위한 쿠키를 만들고 싶어졌어요.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달콤한 과자 하나를 먹으면서 누군가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혹은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진정한 위로는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다는 것, 사람들은 때로 작은 것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달콤한 과자와 함께하는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의미의 소통과 관계를 배워가죠.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인간 관계와 마음의 치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느꼈던 따뜻한 감정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나눠줄 수 있기를  저도 바라게 되었어요.



이 책이 주는 작은 위로와 마법을, 나도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토리텔러가 있는 양과자점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지만 문장에서 사실감있게 묘사해내는 탁월함이 있는 작가님이라 올겨울 읽어보시면 따스함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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