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모두를 울린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 자필 편지 (ft. 푸바오 도착 후)
갑작스런 모친상에도 푸바오와 함께 한 강철원 사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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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육사와 푸바오](/https/www.elle.co.kr/resources/online/online_image/2024/04/05/366bcbec-449e-41de-bbbe-e06e1ac7062f.jpg)
강 사육사와 푸바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지난 3일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는데요. 사진을 보면 푸바오는 출입구를 빠져나와 의젓하게 네 발로 걷고 있네요.
![](/https/www.elle.co.kr/resources/online/online_image/2024/04/05/b2ff4cae-d0bc-47c0-9638-f9a6f0ac3def.jpg)
푸바오의 중국행에는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도 함께했습니다. 강 사육사는 지난 2020년 푸바오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가까이에서 그를 돌봤던 만큼 푸바오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어요. 강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남긴 자필편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편지에는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거야" 등 애정 가득한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https/www.elle.co.kr/resources/online/online_image/2024/04/05/120a4b2b-7cf3-4c70-b34d-2a87f168cb48.jpg)
한편 강 사육사는 푸바오의 중국행을 하루 앞뒀던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한 바 있습니다. 이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중국 측은 그의 모친상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말을 전한 상황. 강 사육사는 5일 귀국 후 가족들과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gettyimages/웨이보/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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