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제는 유럽세끼!?’
농촌이면 농촌, 바다면 바다!
언제나 밥 한 그릇 뚝딱 차려내며 집 안 식구들 살뜰히 챙기던 승원!
이번에는 한식이 그리운 여행자들을 위해 [스페인 하숙]의 주방으로 컴백했다.
양손 요리 스킬까지 터득완료!
스페인에서도 한식을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
‘하숙집 살림, 장난 아니네~!’
하숙집도 내 집처럼! 쓸고, 닦고, 뿌리고(?)
위생관념 철저한 해진 덕에 하숙집의 청결도는 100%
[스페인 하숙]의 숙박을 담당하며 청소, 빨래, 객실안내까지 도맡아 해결하는 살림꾼 해진!
필요한 건 뭐든지 만들어내는 만능부장까지 꿰차다!?
늘어나는 살림만큼이나 무거워진 해진의 어깨…
괜찮을까?
‘손에 물마를 날 없어예~’
주방 보조부터 숙박팀 잡일까지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행님들의 일을 돕다가도 어느새 꺼지는 정남의 에너지 불씨!
성냥불 같은 막내의 등장에 형님들의 목소리는 또 한 번 커지는데…
매일같이 [스페인 하숙]에 울려 퍼지는 ‘정남아~~~’
오늘도 장바구니 달랑 들고 하숙집을 나서는 정남에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