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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있어요, 밥도 있어요!’
긴 여정에 지쳤을 여행자들을 위해
세 남자가 나섰다.



한 상 가득, 푸짐한 밥상을 들고
스페인까지 날아왔다!


장장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 한복판에 등장한 하숙집


삼시세끼를 통해
다양한 한식요리를 선보인 차승원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유해진, 그리고
새로운 식구 배정남


긴 여행에 지친 한국 여행자들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식사를 대접한다.


길 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
함께 해주세요!



*알베르게란?

약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지나는
마을 곳곳에 위치해 있는 숙박시설로,
순례자들에게 저렴한 값에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한다.

하단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