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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위키인용집 - 인용 모음집.
CYAN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7월 29일 (토) 13:37 판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꽃〉
  • 빗발은 한 치 앞을 못 보게 한다.
    왠지 느닷없이 그렇게 퍼붓는다.
    지금은 어쩔 수 없다고.
〈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