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발터 마이어(Ernst Walter Mayr, 1904년~2005년)는 독일 태생의 미국 동물학자이다. 처음엔 조류학을 연구했으나 나중에는 『동물의 종과 진화(Animal Species and Evolution, 1963)』와 『진화와 생명의 다양성(Evolution and the Diversity of Life, 1976)』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진화에 관한 신다윈주의적 견해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