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金大賢, 1917년~1985년)은 대한민국의 음악가 겸 작곡가이자 서양 고전 클래식 음악인이다. 함경남도 흥남 출생이다.[1]
일본 데이코쿠고등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오오키(大木正夫), 쓰가와(津川主一)에게 사사하였다. 관북(關北)관현악단과 원산실내악단을 지휘하였고, 해군정훈음악대 창작부 차장을 역임했다. 해방 후에는 경희대 강사, 서라벌 예술대학 음악과장을 역임하였다.[1]
작품으로 오페라 〈콩쥐 팥쥐〉와 경가극(輕歌劇) 〈사랑의 신곡〉과 동요곡으로 〈자전거〉, 〈종소리〉 등이 있다.[1]
- ↑ 가 나 다 한국음악/한국음악/한국의 서양음악가/작곡가/김대현, 《글로벌 세계 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