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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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차로는 양방향 도로의 통행량이 일정하지 않을 때 1차로 또는 2차로의 통행 방향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길이다. 고속도로에서는 통행이 가능한 갓길로 설명되기도 한다.
목적
[편집]도로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거나, 교통 소통의 원활, 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목적으로 탄력성 있게 운용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좌우차선에 시간이나 교통량에 맞게 조절하여 차량 통행이 많은 쪽의 차선은 늘려주고, 통행이 적은 차선 쪽은 줄여준다.
일반 도로는 중앙선이나 중앙분리대를 기준으로 좌우 같은 수의 차선을 두는 반면 가변차로의 경우 특정 시간(러시아워) 대에 따라 통행 방향이나 교통 소통량의 차이로 인하여 자칫 역주행 위험은 물론, 차량의 상대적 소통 효율이 떨어지는데다 막대한 시간낭비를 초래함으로써 운영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그 이용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기능
[편집]원리
[편집]× | ↓ |
위 그림같이 빨간색 × 표시하고 초록색 ↓ 표시로 구분한다.
총 차로 수가 홀수인 곳의 경우 새벽 시간대에는 안전을 위해 중앙분리대처럼 사용(즉 양방향 모두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과거 서울 청계천 고가도로 등에서 사용하였던 방식이다.
또한 교행 차로의 가변 차로에서 방향을 바꿀 경우 10분 이상의 시간 차를 두고 해당 차로의 진입을 통제한다.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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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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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차로 시행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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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편집]안암로 · 혜화고가 · 왕십리길 · 용호로 · 소공로 · 영등포로 · 월계로 · 성산로 · 사가정길 · 현충로 · 경인로 |
부산[편집] |
경상남도[편집]창선삼천포대교 구간 |
각주
[편집]- ↑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가변차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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