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004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2004년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10월 가입자 92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여 형사 처벌을 받은 KT프리텔이 '정보보호상'을 받아 적절치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 서울지검 중앙1부는 KAL기 폭파사건 유족들이 낸 기록공개 소송과 관련해 1심 재판부가 판결한 5천여 쪽의 기록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다.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시사저널의 여의도순복음교회 고발 기사 관련 반박 기자회견을 하면서, 참석 기자들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고 뉴스앤조이에서 보도하다.
- 김천과 여주를 잇는 총연장 151.6Km의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다.
- 주방기기 업체 리빙아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중 처음으로 냄비 세트를 생산해, 이 날 첫 제품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
-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은 군검찰의 장성진급 인사 비리 사건 수사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하다.
- 중화민국 6대 입법원 총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다.
- 밀양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에 대한 규탄 촛불 집회가 열리다.
- 대한민국 이라크 파병: 노무현 대통령, 이라크 파견 자이툰부대 방문.
-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이 조선노동당 소속으로 암약하였다고 주장하여, 국회의 색깔론 정국이 다시 시작되다.
- 노무현 대통령은 유럽 순방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던 도중,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를 전격적으로 방문하다.
- 한나라당의 육탄저지로 과거사 진상 규명법 상정이 연기되다.
- OECD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에서는 한국의 15살 학생(고1)들이 40여 나라 학생 중 학업 성취도에서 문제 해결력이 1위이고, 읽기에서 2위에 올랐다고 발표하다.
- 밀양지역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사에 착수하다.
-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 폐지안에 대한 연내처리를 전격 유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