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ㅂ): 두 판 사이의 차이

# [[번뇌의 위]](煩惱位): 번뇌의 [[국면 (불교)|국면]](즉, 번뇌의 종자 상태에서 현행 상태로의 전개와 그 역으로의 전개){{sfn|미륵 조, 현장 한역|T.1579|loc=《[[유가사지론 1-24권]]》 [[유가사지론 1-24권 제8권|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0n1579_p0314a11 T30n1579_p0314a11 - T30n1579_p0314a14]|quote=<br>"煩惱位者。略有七種。一隨眠位。二纏位。三分別起位。四俱生位。五耎位。六中位。七上位。由二緣故。煩惱隨眠之所隨眠。一由種子隨逐故。二由彼增上事故。"}}{{sfn|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K.614, T.1579|loc=《[[유가사지론 1-24권]]》 [[유가사지론 1-24권 제8권|제8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09&startNum=218 218 / 829]|quote=<br>"번뇌(煩惱)의 위(位)<sup style="color: blue">20)</sup>란 간략하게 일곱 가지가 있다. 첫째는 수면의 위[隨眠位]이며, 둘째는 전의 위[纏位]이며, 셋째는 분별기의 위[分別起位]이며, 넷째는 구생의 위[俱生位]이며, 다섯째는 연의 위[位] 이며, 여섯째는 중의 위[中位]이고 일곱째는 상의 위[上位]이다. 두 가지 연(緣) 때문에 번뇌의 수면(隨眠)이 수면의 대상[所隨眠]이 되니, 첫째는 종자(種子)를 따라 다니기 때문이요, 둘째는 그것의 증상(增上)의 현상[事]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