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 번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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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omic number depiction.jpg|섬네일|alt=원자 번호 설명|300px|right|원소 기호 표기법에서의 위 첨자와 아래 첨자에 대한 설명. 원자 번호는 양성자의 수이자, 원자핵의 양전하 값이다.]]
[[파일:Bohr atom model.svg|섬네일|right|300px|[[수소 원자]] 혹은 수소 유사 이온({{nowrap|''Z'' {{=}} 1}})의 '''러더퍼드-보어 모형'''. 이 모형에서 중요한 점은 전자가 궤도 전이할 때 방출하는 광자 에너지(또는 진동수)가 원자 전하({{nowrap|''Z<sup>2</sup>''}})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화학 원소]]의 '''원자 번호'''(原子番號, {{llang|en|atomic number}}, ''Z'')는 [[원자핵]] 속에 있는 [[양성자]]의 수 또는 원자핵의 전하수이다. 원자 번호는 원소를 구별하는 기준이다. [[전하]]를 띠지 않는 원자의 원자 번호는 그 원자가 가진 [[전자]]의 수와 일치한다.
원자의 [[질량수]] ''A''는 원자 번호 ''Z''와
원자 번호 ''Z''가 같지만 중성자수 ''N'' 이 다른, 즉 원자 질량이 다른 원자들을
기호 ''Z''가 사용되며, [[독일어]]로 ''숫자''를 상징하는 {{lang|de|'''''Z'''ahl''}}에서 유래되었다. 원자 번호는 현대에 들어서 물리와 화학이 통합되기 전에는 당시 원자량에 따라 정리된 불완전한 [[주기율표]]에서 단순히 원소들의 숫자적인 위치를 나타낼 뿐이었다. 1915년이
==역사==
===주기율표와 각 원소의 자연수===
[[파일:DIMendeleevCab.jpg|150px|left|섬네일|러시아의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는 원자량을 기준으로 한 [[주기율표]]를 만들었다. 하지만 원자량으로
원자 번호에 따라 원소들을 나열한 표를 [[주기율표]]라고 부르며, 원소들의 주기성이 나타난다.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는 처음에 원자량에 따라 원소들을 배열해 주기율표를 만들었다.<ref name="dm1869">[http://www.aip.org/history/curie/periodic.htm The Periodic Table of Elements] {{웨이백|url=http://www.aip.org/history/curie/periodic.htm |date=20150910143402 }},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ref> 하지만, 원소의 화학적 특성들을 고려해서 그는 약간 순서를 바꿔 [[텔루륨]](원자량 127.6)보다 [[아이오딘]](원자량 126.9)을 먼저 배치했다.<ref name="dm1869"/><ref>[http://www.rsc.org/chemsoc/visualelements/pages/history_ii.html The Development of the Periodic Table], Royal Society of Chemistry</ref> 이러한 배치는 양성자 수인 ''Z''를 기준으로 하는 현재의 주기율표와 일치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상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주기율표의 위치에 따라 번호를 매긴 것은 문제가 많았다. 아이오딘과 텔루륨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르곤과 포타슘, 코발트와 니켈 같은 다른 경우들은 후에 거의 같거나 순서가 뒤바뀐 원자량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고, 그래서 화학적 특성을 맞추기 위해
[[파일:Niels Bohr.jpg|140px|left|섬네일|닐스 보어의 1913년 [[보어 모형|보어 원자 모형]]은 반 덴 브로에크(van den Broek)의 원자 번호를 필요로 했고, 보어는 모즐리의 연구가 모형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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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견 원소들===
모즐리가 1915년에 죽은 후에, 수소부터 [[우라늄]](''Z'' = 92)까지 그 당시 알려진 모든 원소들의 원자 번호가 모즐리의 방법을 통해 조사되었다. 그 결과 당시 발견되지 않은 원자 번호 43, 61, 72, 75, 85, 87, 91인 7개의 원소(''Z'' < 92)가 확인되었다.<ref>[[Eric Scerri]], ''A tale of seven elements,'' (Oxford University Press 2013) {{ISBN|978-0-19-539131-2}}, p.47</ref> 1918년부터
===전자와 원자핵 전하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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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의 발견으로 양성자의 수가 된 Z===
핵 전자를 둘러싼 수많은 논쟁들은 1932년 [[제임스 채드윅]]이 중성자를 발견하며 종결된다. 금 원자는 이제 118개의 핵 전자가 아닌 118개의 중성자를 가진 것으로 보고 있고, 양전하는 온전히 79개의 양성자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1932년부터 원소의 원자번호
== 기호 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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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원소 ==
새로운 원소의 탐구는 원자번호를 통해 이루어진다. 2018년 기준으로, 1부터 118번까지의 원소가 모두 발견되었다. 새로운 원소의 합성은 중금속 표적 원자에 이온을
== 같이 보기 ==
* [[원소 (화학)]]
* [[질량수]]
== 각주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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