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칠장은 옻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을 용도에 맞게 정제하여 기물에 칠하는 장인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옻이 사용된 흔적은 기원전 3세기 경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인 유물이 출토된 것은 기원전 1세기 경부터이다.
낙랑시대에 발전된 칠기는 신라시대에 들어서 더욱 발전하였고, 고려시대에 들어와서는 나전과 결합되어 나전칠기라는 새로운 기법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서는 칠이 이전 시기보다 대중화되어 많은 칠기가 제작되었다. 국가에서도 전국의 옻나무 산지를 파악하여 여기에서 생산되는 옻칠을 공납받았으며, 서울과 지방에는 칠과 관련된 장인들이 주로 관청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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