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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의외로 먹기엔 좀 비싼 녀석.jpg [23]
2024.12.30 (0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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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비쌈 보리:비쌈 옛날엔 쌀이 더 귀했다던데 요즘은 무슨 보리가 더 귀해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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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집 가면 꽁보리밥 나오는게 국룰이었는데 요즘은 그 꽁보리밥도 쌀 반은 섞여서 나옴 흑흑
(IP보기클릭)1.255.***.***
현미가 백미보다 비쌈.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백미는 탈곡한 현미를 도정한 것임. 말하자면 백미를 만들기 까지의 과정이 하나 누락된 것에 불과한 건데, 그저 수요가 있고 또 희소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백미보다 비쌈 ㅋㅋㅋㅋ
(IP보기클릭)118.44.***.***
미국 비곤층이 햄버거만 먹는게 이해가 된다니깐
(IP보기클릭)203.232.***.***
우유에서 치즈나 버터 만든다고 지방 빼낸 저지방 우유도 몸에 좋다는 핑계로 더 비싸게 받잖아. ㅋㅋㅋ
(IP보기클릭)110.47.***.***
도정을 아예 안하면 그냥 볍씨여. 탈곡기에서 막 나온 통알곡 상태의 쌀을 도정해서 현미로 만들고 이걸 다시 정미한 게 백미임. 그리고 정미를 아예 안 한 현미는 사람이 먹을 만한 물건이 아니라 현미로 출하되는 쌀들도 정미 과정을 거침. 정미를 몇번 돌리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쌀알의 껍데기가 겉껍질(왕겨)과 속껍질(쌀겨)로 나눠져서 왕겨를 벗겨내는 게 도정, 쌀겨를 벗겨내는 게 정미 과정인데 정미는 쌀알에 붙어있는 속껍질을 갈아내서 벗겨내는 거라 현미로 출하되려면 중간에 기계를 여러번 멈춰야 해서 과정이 더 번거롭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간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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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통업체의 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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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비쌈 보리:비쌈 옛날엔 쌀이 더 귀했다던데 요즘은 무슨 보리가 더 귀해 시벌
(IP보기클릭)61.98.***.***
보리중에 제일 싼 압맥값이 백미의 두배야 | 24.12.30 01:47 | | |
(IP보기클릭)115.138.***.***
돌아온노아빌런
칼국수집 가면 꽁보리밥 나오는게 국룰이었는데 요즘은 그 꽁보리밥도 쌀 반은 섞여서 나옴 흑흑 | 24.12.30 01:47 | | |
(IP보기클릭)110.47.***.***
...순 보리로만 지은 푸석푸석한 밥이 꽁보리밥인데 쌀이 반이나 섞여있으면 이미 꽁보리밥이 아니라 그냥 보리밥 아님? | 24.12.30 01:59 | | |
(IP보기클릭)112.161.***.***
판매처가 일정치 않다는 리스크가 있으니까 그럼 백미는 그냥 하는 입장에서 쌓아두면 팔림. 만들어두면 팔림. 보리는 판매자 입장에서 칼국수집 망해버리면 곤란해짐 | 24.12.30 01:59 | | |
(IP보기클릭)118.44.***.***
미국 비곤층이 햄버거만 먹는게 이해가 된다니깐
(IP보기클릭)58.29.***.***
(IP보기클릭)1.255.***.***
현미가 백미보다 비쌈.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백미는 탈곡한 현미를 도정한 것임. 말하자면 백미를 만들기 까지의 과정이 하나 누락된 것에 불과한 건데, 그저 수요가 있고 또 희소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백미보다 비쌈 ㅋㅋㅋㅋ
(IP보기클릭)115.138.***.***
나도 그거 존나 미스테리였는데 아니 도정이란 과정을 아예 안했는데 왜 더 비싸 ㅋㅋㅋㅋㅋ | 24.12.30 01:55 | | |
(IP보기클릭)203.232.***.***
구아아아아아악
우유에서 치즈나 버터 만든다고 지방 빼낸 저지방 우유도 몸에 좋다는 핑계로 더 비싸게 받잖아. ㅋㅋㅋ | 24.12.30 01:56 | | |
(IP보기클릭)58.234.***.***
마치 무지방우유같은거지 | 24.12.30 01:56 | | |
(IP보기클릭)203.130.***.***
뉴비데수
킹통업체의 갓수 | 24.12.30 01:59 | | |
(IP보기클릭)1.212.***.***
제일 어이없는 핑계가 자그만치 몸에 좋기 때문이란다... 진짜 어이없었지. 그럼 자기들은 마늘이 산삼보다 몸에 좋으니까 마늘 한 쪽에 오륙만원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그럴 거냐고? | 24.12.30 02:11 | | |
(IP보기클릭)110.47.***.***
뉴비데수
도정을 아예 안하면 그냥 볍씨여. 탈곡기에서 막 나온 통알곡 상태의 쌀을 도정해서 현미로 만들고 이걸 다시 정미한 게 백미임. 그리고 정미를 아예 안 한 현미는 사람이 먹을 만한 물건이 아니라 현미로 출하되는 쌀들도 정미 과정을 거침. 정미를 몇번 돌리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쌀알의 껍데기가 겉껍질(왕겨)과 속껍질(쌀겨)로 나눠져서 왕겨를 벗겨내는 게 도정, 쌀겨를 벗겨내는 게 정미 과정인데 정미는 쌀알에 붙어있는 속껍질을 갈아내서 벗겨내는 거라 현미로 출하되려면 중간에 기계를 여러번 멈춰야 해서 과정이 더 번거롭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간다더라. | 24.12.30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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